9월, 당신의 추천 영화는?




영화 전반적인 건 특징적인 게 없다.
평이한 편집은 영화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역시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스토리를 잘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건 시나리오 쓴 사람의 공으로 돌려야 하는 거겠지만.

감동적이더라.
'라디오 스타'에 이어 울었다.
어느 순간 울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

드러머 김상호 볼수록 귀여우시더라. 대머리가 매력포인트. ㅋㅋ
노래가 좋다. 역시 ost를 살까 하고 있다.
방준석, 트랜스픽션, 레이지 본은 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방준석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왈랑왈랑~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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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9-24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기없이 입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마지막의 그들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

하루(春) 2007-09-2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랬어요. 아무래도 이준익 감독은 음악영화 3부작을 모두 감동적인 내용으로 풀어낼 모양이에요. 다음 음악영화는 어떨지... 그래도 기대는 돼요.

누에 2007-09-2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 영화 찾아봐야겠네요.

하루(春) 2007-09-30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극장에서 하니까 보시면 좋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