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 유아용 6단 책꽂이 + 하단바구니 화이트 색상

평점 :
절판


학급문고를 위해 산 책꽂이... 한눈에 보기 좋아서 교실에 딱 어울려요. 완전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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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5-0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도 이거 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해요.^^ 한눈에 책이 들어오니 저도 좋구요.

꿈꾸는잎싹 2010-05-09 22:19   좋아요 0 | URL
정말 그렇죠?
선생님이 좋아하셔서 아이처럼 저도 기분이 좋았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초등 3학년 막내교실에 학급문고를 마련해줄까합니다. 

막내 반 엄마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한다네요.
반 대표 엄마는 우산을,  어떤 엄마들은 서로 모아서 서예용구도 산답니다.
 아이가 3학년이니, 곧 학교에서 서예시간에 서예용구가 필요하다네요.
요즘 엄마들은 어쩜 그리 교과에 대해 훤히 꿰 뚫고 있는지...
요즘 어떤 단원을 배우고,  3학년 때부터는 사회가 들어가서 어렵고...
하고 말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막내라고 뒷전인 울막내가 쬐끔 불쌍하기도...ㅠㅠ


다른 아이들 집에 가보면  멋진 책상에,  자기 방이 있는데, 언니들 땜에
거실을 방으로 만든 울 막내에게 올해는 쬐끔 신경을 많이 써줘야할까봐요.
작년 어린이 날에 전 학급에 아무것도 안해줬거든요.
반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돌리는 것도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그냥 넘어갔는데요.
 

올해는 그래도 임시직이나마 학교에서 일을 하게 되어서,
그리 넉넉하진 않더라도 아이 친구들에게 뭔가 해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에 들어보니, 아무도 책을 선물한다는 엄마가 없기에 제가 하기로 했어요.
이름하여 '학급문고'...

요즘은 우리시대처럼 콩 나물시루같이 40명이상 되는 학생 수가 아니라
그리 부담은 없는 것 같아요.
반 아이가 23명이라니, 월급의 일부를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쓰기로 작심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생각난 것이 모 출판사의 <푸른책방>~~~
24권을 골라 구입했는데, 정말 착한 가격이었어요. 

책은  3학년 국어교과서 읽기책에 동시가 수록된 <거인들이 사는나라>를 비롯하여
저학년이 읽기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며 재밌는 책들로 골라보았어요.
아이들이 돌려보면서 읽을 수 있도록 기프트샆에서 <유아용 철재 책꽂이>를 같이 샀지요.
철재 책꽂이를 둘만한 장소도 이미 현장(교실)에 가서 확인해보고 왔으니까요.
철재 책꽂이에 꽂아두면 책 표지가 눈에 잘 띄어서 한 눈에 볼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초등3학년 학급문고에 꽂아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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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0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짐하게 장만하셨네요.
학급문고 관리가 잘되면 좋은데 그냥 어영부영 없어지는 책들이 속상하더라고요.
3학년 끝나고 4학년 반으로 옮겨가는 조건으로 기증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꿈꾸는잎싹 2010-05-09 22:18   좋아요 0 | URL
집에 있는 책 몇 권을 더 추가해서 드렸어요.
지난 5월6일에는 일일 동화읽어주는 선생님도 했답니다.

나눔이란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안그래도 선생님이 울 아이편으로 돌려줘야하느냐고 하길래...
반 아이들이랑 일년동안 보시고 나서는 선생님께 알아서 하시라고 했어요.
그냥 조건없이 기증했어요. 그게 제 취향이라서요....ㅎㅎ

같은하늘 2010-05-0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멋진 생각이시네요.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책을 읽어주면 정말 좋겠어요.

꿈꾸는잎싹 2010-05-09 22: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루 책 읽어주고 왔어요.
아주 뿌듯했답니다.
 

 

막내가 3학년이 되고 보니 학교에서 내어주는 숙제량이 많아졌어요.

거의 매일 알림장에 숙제를 적어오는데요.

하루는 '일기쓰기'이고, 하루는 '복습하기' 숙제가 기본적으로 매일 적혀있어요.

물론 다른 숙제도 있고, 통신문도 자주 가져오지만요.
 

그런데, 저는 <복습하기>숙제가 참 마음에 들어요.

공책 한 권에  <복습장>이라 적어서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건데요.

앞 표지에는 <복습하는 법>에 대해 선생님이  미리 알려주신 글이 적혀있어요.

 

<<담임 선생님이 적어주신 복습하는 법>>
 

1. 기억해보기 

- 복습할 책과 복습장을 준비합니다.
- 책을 보지 않고 그날 공부한 내용이나 그 전에 배운 내용을 가만히 떠올려보고 중요한
내용이나 기억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처음에는 2개 정도로 시작합니다. )
 

2. 교과서 내용 정리

- 복습할 곳을 펴서 중요한 내용에 줄을 치면서 책을 한번 읽습니다.
-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줄친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간추려 정리합니다.
- 반드시 1.2 등의 번호를 붙혀 개조식으로 써야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3. 문제내기

- 교과어에 나오는 문제나 문제집을 풀다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적어서 풀어봅니다.  (처음에는 2개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4. 한 걸음 더

-복습하면서 모르는 낱말이나 더 조사하고 싶은 것이나 궁금한 것을 더 조사하여 기록한다.
 

5. 자유롭게

-복습을 마치고 그림, 만화를 그리거나 떠오르는 생각을 적거나  자유롭게 적어본다. 

뭐 이런 순서인데요.
이대로 꼼꼼하게 읽고 하려니 힘들다고 아이가 말하길래 그냥  도와주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책을 학교에 두 

 

 

고 안가져 다니길래, 복습할 책은 가져오라고 해서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는지 물어보고, 같이 정리하면서 참고서나 문제집보고 해당되는 내용에서 뭐가 중요할지 첫 날에 한 번 같이 숙제했더니, 선생님께 제일 잘했다고 칭찬받았다고 기뻐해서 두 번째는 스스로 잘해가더군요. 

막내라 소홀하기 쉬웠는데, 꼼꼼한 선생님 만나서 복습숙제 도와주다보니 이런 식으로 스스로 숙제하다보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버려두기 보다 한 두번만 엄마가 신경써 주면 스스로 공부잘 할텐데....
뭐하러 비싼 돈주고 공부학원 보내겠어요. 아직 저학년인데 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그나저나 울 막내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책을 한 번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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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04-08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 3학년도 교과서도 많이 바뀌었다면서요 ,,에고 점점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역시 공부는 복습을 해야 좋지요,

꿈꾸는잎싹 2010-04-09 23:12   좋아요 0 | URL
맞아요. 교과서가 점점 어려워지는 듯 하네요.
복습과 예습만 잘하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힘든가 봐요. 다들...

같은하늘 2010-04-1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우리 아들 저렇게 숙제하려면 날밤 세야겠는데요. ㅜㅜ

꿈꾸는잎싹 2010-04-10 22:12   좋아요 0 | URL
하하~~ 설명이 저렇지 하다보면 쉽게 하는 요령이 생겨요.
걍 우리가 생각하는 복습형태로 아이들에게 지도해도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찍어주더라구요.ㅎㅎ
복습한다는게 중요한거죠?

2010-04-19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0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기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살아있는 교육 13
윤태규 지음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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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숙제 막막할 때... 엄마가 먼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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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4-08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순오기님 추천으로 이 책을 보았는데 그래도 아이는 힘들어해요.ㅜㅜ

꿈꾸는잎싹 2010-04-08 19:5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일기쓰기란 말만 들어도 아이들은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지각대장 존 비룡소의 그림동화 6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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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안 읽어본 1학년 있음 나와보라고 해!! 깔깔 넘어가는 존의 학교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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