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7
알랭 로브그리예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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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다 읽고 앞날개의 로브그리예 사진 보고 웃었다. 이 양반 좀 보게 이런 작품을!? <질투> 읽고 질렸던 거 취소. 무엇을 상상해도 상상 그 이상. 스스로 덫에 걸린 ‘시몽’처럼 이 기묘한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의 덫에 발을 들여놓은 자들은 결코 헤어나오지 못하리니. 다섯 번은 더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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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7 0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꺄… 진짜 미쳤어.

은오 2023-11-27 13:59   좋아요 1 | URL
좋아하시는 잠자냥님..졸귀....

Falstaff 2023-11-27 05: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곧 읽을 겁니다. 기대 만빵입니다.

잠자냥 2023-11-27 10:20   좋아요 1 | URL
최소 두 번은 읽는다에 1표. ㅋㅋㅋㅋ

유부만두 2023-11-27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니 정말요?!?!

잠자냥 2023-11-27 10:20   좋아요 0 | URL
진짜 간만에 재미난 미로 발견. 이게 처음엔 프랑스어 교재로 만들어졌었다는데 각 장별로 원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비교해 보고 싶더라고요.

유부만두 2023-11-27 09:46   좋아요 1 | URL
자냥님 뽐뿌에 불어책 주문해버림;;;
12/7 이후에나 온다는데 그때 내가 진djinn을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 나도 몰라요.

잠자냥 2023-11-27 10:14   좋아요 0 | URL
번역본으로 읽었지만.... 제가 느끼긴엔 불어 공부 꽤 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유부만두 2023-11-27 11:08   좋아요 0 | URL
아 … 뭐 그건 미래의 만두가 알아서 처리하겠죠. (벌써 잊기 시작)

다락방 2023-11-27 0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 저도 질투 읽고 내던진 작가인데 말입니다?

잠자냥 2023-11-27 10:15   좋아요 1 | URL
질투는 싫었는데, <엿보는 자>는 또 엄청 재미났거든요? 이 작가 추리 소설 비스무리한 건 재미나요.
이건 진짜 기막힙니다.... 이 책 때문에 로브그리예 작품 다시 다 읽어보기로... 심지어 <질투>도 ㅋㅋㅋ

암튼 반가워요.
고생 많았다... 내가 너 걱정 좀 했다.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11-27 11:37   좋아요 1 | URL
고마워영 ㅠㅠ

새파랑 2023-11-2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나요? ㅋ 저 당분간 책 구매 금지여서 ㅋㅋㅋ

잠자냥 2023-11-27 10:16   좋아요 1 | URL
전 엄청 재미났는데.... 읽다가 이게 뭐야! 집어던지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꼬마요정 2023-11-2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요?? <질투> 아직도 절반에서 멈춰 있어요. 근데 이 책은 아니란 말이죠???

잠자냥 2023-11-27 12:22   좋아요 1 | URL
네 그런데 이 작가가.... 일반적인 소설쓰기를 하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ㅎㅎㅎ

은오 2023-11-27 13: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섯번 더는 약간
허언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7 14:10   좋아요 2 | URL
ㅇㅇ ㅋㅋㅋㅋ 잠잘알 응바오 ㅋㅋㅋ

잠자냥 2023-11-27 14:14   좋아요 2 | URL
많이 허언이지... 재독도 거의 안 하는 인간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한번은 더 읽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음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1-27 16: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이런 백자평이라니...!!

잠자냥 2023-11-27 16:55   좋아요 1 | URL
별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