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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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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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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잠자냥
(
) l 2023-11-21 11:53
https://blog.aladin.co.kr/socker/15071737
[eBook]
에이스
- 무성애로 다시 읽는 관계와 욕망, 로맨스
앤절라 첸 지음, 박희원 옮김 / 현암사 / 2023년 11월
평점 :
연애 정상성과 초성애화된 사회에서 강제적 섹슈얼리티가 인간 개개인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더불어 나는 반성애주의자(Demisexuality)에 가깝다는 사실도 발견. 은오의 ‘애착과 심취’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성스러운 동물성애자>와 함께 올해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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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1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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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제가 읽어도 좋을까요? (안읽고 싶은 사람 ㅋㅋ)
아 그래요? 제가 읽어도 좋을까요? (안읽고 싶은 사람 ㅋㅋ)
잠자냥
2023-1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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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무성애자가 아닌 당신도 섹슈얼리티와 관계에 대해선 고민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무성애자가 아닌 당신도 섹슈얼리티와 관계에 대해선 고민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11-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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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에 이 책 달라고 할걸.. (일단 발송전이라면 바꿔달라 요청함 ㅋ)
현암사에 이 책 달라고 할걸.. (일단 발송전이라면 바꿔달라 요청함 ㅋ)
잠자냥
2023-11-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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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뭐 신청했는데요? (이런 거 궁금함 ㅋㅋ)
원래는 뭐 신청했는데요? (이런 거 궁금함 ㅋㅋ)
다락방
2023-1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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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책이어야 한다고 해서 <버마의 나날> 했었어요 ㅋㅋ
2023년 책이어야 한다고 해서 <버마의 나날> 했었어요 ㅋㅋ
새파랑
2023-1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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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나서 은오 님의 사랑을 받아들였다가... 결론인가요?
이책을 읽고나서 은오 님의 사랑을 받아들였다가...
결론인가요?
잠자냥
2023-11-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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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인간의 걸크러시, 애착과 심취를 조금은 이해했다 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그 인간의 걸크러시, 애착과 심취를 조금은 이해했다 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
청아
2023-11-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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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아앗 은오님에게 기쁜 소식이군요! 저 이 책 읽느라 두 달 걸렸는데ㅋㅋㅋ 자냥님 이런 면에 잠사모가, 은오 푸바오가 걸크러시에 빠졌다고 생각됩니다. 초성애화에 몸소 대안을 제시 >.<
ㅋㅋㅋㅋㅋㅋ아앗 은오님에게 기쁜 소식이군요! 저 이 책 읽느라 두 달 걸렸는데ㅋㅋㅋ 자냥님 이런 면에 잠사모가, 은오 푸바오가 걸크러시에 빠졌다고 생각됩니다. 초성애화에 몸소 대안을 제시 >.<
잠자냥
2023-11-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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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어제 미미 님이 언급하신 부분 궁금해서 급박하게 전자책 주문 밤부터 읽기 시작 오늘 아침에 다 읽었어요. (제가 오늘 연차라 가능 ㅋㅋ) 여러 모로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어제 미미 님이 언급하신 부분 궁금해서 급박하게 전자책 주문 밤부터 읽기 시작 오늘 아침에 다 읽었어요. (제가 오늘 연차라 가능 ㅋㅋ) 여러 모로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은오
2023-11-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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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 전 온통 섹스인 세상에서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내 사랑도 인정해 달라!! 잠자냥님과 섹스는 원하지 않지만 데이트와 결혼은 하고 싶은 나의 사랑!!
맞아요ㅠ 전 온통 섹스인 세상에서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내 사랑도 인정해 달라!!
잠자냥님과 섹스는 원하지 않지만 데이트와 결혼은 하고 싶은 나의 사랑!!
건수하
2023-1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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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와 결혼이라는 것도 너무 전형적이지 않습니까? 그 전형에 거부감은 없으신지...
데이트와 결혼이라는 것도 너무 전형적이지 않습니까?
그 전형에 거부감은 없으신지...
잠자냥
2023-1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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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의 질문에 공감합니다. 곰탱 씨.
건수하의 질문에 공감합니다. 곰탱 씨.
은오
2023-1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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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각본같은 데이트 절차, 몇 번 만나면 고백해야 하고 이런 건 이상하고요. 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잠자냥님이 좋으니까 잠자냥님이랑 놀고 싶다! = 데이트 하고 싶다! 그리고 결혼은... 마리 루티 언니는 결혼 제도 자체를 싫어하던데 전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인생의 동반자로서 같이 가정을 꾸리고 평생을 약속하고 싶다 하면서 결혼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생각하는 편. 대신 막 결혼적령기 됐다고 결혼해야돼! 하면서 선 보고 이런 건 음... 결혼 자체를 원하는 사람은 이런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싫음. 또 일반적으로 결혼관계에서 여성에게 너무나 많은 짐이 지워지고 희생이 요구되고 쓰레기 한남을 거르는 게 극악의 난이도인게 현실이니까 여성에겐 비혼이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하겠죠?! 일단 난 잠자냥님이랑 결혼하게 동성혼 허용좀!!!!!!!!!!
아 물론 각본같은 데이트 절차, 몇 번 만나면 고백해야 하고 이런 건 이상하고요. 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잠자냥님이 좋으니까 잠자냥님이랑 놀고 싶다! = 데이트 하고 싶다!
그리고 결혼은... 마리 루티 언니는 결혼 제도 자체를 싫어하던데 전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인생의 동반자로서 같이 가정을 꾸리고 평생을 약속하고 싶다 하면서 결혼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생각하는 편.
대신 막 결혼적령기 됐다고 결혼해야돼! 하면서 선 보고 이런 건 음... 결혼 자체를 원하는 사람은 이런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싫음.
또 일반적으로 결혼관계에서 여성에게 너무나 많은 짐이 지워지고 희생이 요구되고 쓰레기 한남을 거르는 게 극악의 난이도인게 현실이니까 여성에겐 비혼이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하겠죠?!
일단
난 잠자냥님이랑 결혼하게 동성혼 허용좀!!!!!!!!!!
잠자냥
2023-1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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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바오에게 관심 있는 분들 적어두세요. 은바오 연애/결혼관 저렇답니다.
은바오에게 관심 있는 분들 적어두세요. 은바오 연애/결혼관 저렇답니다.
은오
2023-11-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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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두셨나요 잠자냥님?!
적어두셨나요 잠자냥님?!
잠자냥
2023-11-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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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니!
아! 니!
은오
2023-11-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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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느낌표를 사이사이에 넣으셔서 강조하신 점에 더욱 상처받았습니다 ...
굳이 느낌표를 사이사이에 넣으셔서 강조하신 점에 더욱 상처받았습니다
...
건수하
2023-1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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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선물할까 하고 있었는데 그새 읽었다구요.... (전 읽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지)
세상에... 선물할까 하고 있었는데 그새 읽었다구요....
(전 읽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지)
잠자냥
2023-1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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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안 그래도 어제 누가 선물한 거 거부했어요. 저기 곰탱이가 ㅋㅋㅋㅋ
ㅋㅋㅋㅋ 안 그래도 어제 누가 선물한 거 거부했어요. 저기 곰탱이가 ㅋㅋㅋㅋ
다락방
2023-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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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부자 잠자냥.. 그렇지만 이미 갖춘 게 많아 자꾸 거부를 해야 한다.. 슬픔의 새드니스...
선물 부자 잠자냥.. 그렇지만 이미 갖춘 게 많아 자꾸 거부를 해야 한다.. 슬픔의 새드니스...
잠자냥
2023-11-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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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창고 은바오에게…. ㅋㅋㅋ
나의 책창고 은바오에게…. ㅋㅋㅋ
페넬로페
2023-11-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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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잠자냥의 마음이 은오에게 열리고 있음~~
점점 잠자냥의 마음이 은오에게 열리고 있음~~
단발머리
2023-1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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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요’에 더해 ‘맞아요’ 눌렀음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요’에 더해 ‘맞아요’ 눌렀음요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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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요즘 드라마 안 보셔도 재미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요즘 드라마 안 보셔도 재미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1-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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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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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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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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