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끄고 자리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켰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을 못하고 그냥 누웠지 뭐에요. 고양이 밥 줄때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건 아니고요, 독감예방접종 다들 하시라고요.


  제가 뭐 보건부에 있거나 의료계에 있는 건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예방접종하면 감기가 걸리더라도 확실히 좀 수월하게 가거든요.


 그래서 시간 있으시면 꼭 접종하시고 추운 겨울을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이상 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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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 > 간단 심리테스트^^

요즘 읽고있는 만화 '여의사 레이가의 싸이코 파일'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는 주옥과같은 불법만화!!히힛~)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정신과의사인 레이가의 활약상으로,

심리테스트가 간략하게 나오는데 같이 해볼까하구요^^a

만화책에 나온 것이라서 자세하진 않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재미로 한번씩 해봅시다!! ^^

 

'당신은 길을 걸어 가다가 동물을 만났다. 그 동물은?
당신은 계속 걸아가다가  또 동물을 만났다. 그 동물은?
계속 걷다가 다시 또 동물을 만났다. 그 동물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순간적으로 떠오른 이미지로, 가급적이면 그 동물의 구체적인 특징도 함께 대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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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에 대한 해석은 간단명료하다.

최초의 동물은 자기자신이 꿈꾸고 있던 이미지.

2번째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기억에 남는 사람인가?

그리고 3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어때!? 맞는 것 같지 않아?

몇몇 예를 들어보겠다.

1번째가 개 ㅡ 충실,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있다.

2번째가 뱀 ㅡ 음험, 어둡다.

3번째가 토끼 ㅡ 겁장이, 우왕좌왕 하고 있다.

4번째가 고양이 ㅡ 자유, 제멋대로 살고 있다.

5번째가 곰 ㅡ 영맹, 강하다.

6번째가 사슴 ㅡ 얌전하다. 사냥의 먹이.

이상과 같이 이 답만으로도 대답한 사람의 구체적인 캐릭터가 떠오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때요? 맞는것 같나요? ^^a

저의 경우

1. 개 (으잉?? 개가 되고 싶었던거야?? 그런거야??? ☜어감이 이상함)

2. 코끼리 아니면 말 (....으음....장점을 떠올리자, 장점을!! TㅂT 스스로 분석을 해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코끼리와 말의 느낌은 소설과 만화책에 나온것으로써, 코끼리는 '베리디스의 향기'라는 소설에 나왔던 애완용(거의 '개'대신이었던..ㅋㅋ) 장난꾸러기, 말은 '닥터스쿠르'에 나왔던 학부생들 머리 뜯어먹던 그리고 마침내 교수님 머리도 뜯어먹는데 성공했던 그...☜아주 우겨라우겨!! ^^;;;;;;;;;;;;;)

3. ....고양이....(ㅋㅋㅋKelly님, 이렇게 된거 그냥 저를 키우시지요!! 말 잘들을께요오옹~~ 니야아오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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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 경비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경비아저씨들이 항상 경비실에서 퇴근하고 집에 오는 날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중에서도 시스템 들어오기 전에, 한 4년 정도 장기간 있어주신 아저씨 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내가 늦게 돌아오는 날에는 항상 엘리베이터까지 같이 와 주시곤 했다. 

  요새 특히 그 아저씨가 많이 생각난다. 항상 이맘때면 단지 앞에 잘 익은 감을 정성스레 따다가 나눠주시곤 했는데...... 아침에 나가는데 눈앞에 감이 제법 잘 익었다. 아저씨 생각이 많이 났다. 그렇다고 나만 따다먹을 수도 없고...... 감 밑에 앉아서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나?

  감을 보며 아저씨가 건강히 잘 계시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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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0-11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 감을 한 밤중에 몰래 따서 아저씨 생각을 하며 먹는 겁니다^^

아라 2005-10-1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고양이 밥 주고 오는 길에 여우님 하신 말씀이 생각나 사방을 살핀 뒤 몰래 팔을 뻗었습니다. 그런데... 팔이 안 닿아요.^^;; 그렇다고 자는 나무를 흔들수도 없는 거고. 집에 와서 교회 집사님이 사 주신 '홍시'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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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시편 37편 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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