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잔, 취사량을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마셨더니 더 취합니다.
나만 취할 수 없어서 밍키를 안고 "후"하고 입김을 불었습니다.
"너도 취해, 너도 취해야해."
아둥바둥. 풀쩍.
도망가서는 불러도 오지 않습니다.^^;;
비몽사몽이지만 꼭 하고 싶은 얘기... 물만두님, salt님, 파란여우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분 좋게 한 잔 할 수 있었던 것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서 눈을 비비적 거리며 한 자라도 더 볼려고 했던 것도 님들의 격려와 위로가 있어서였습니다. ^^
그럼 전 알딸딸한 이 상태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서 죽은 듯이 하루를 자겠습니다.
굿모닝인사는 오늘 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