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사방으로 가득찬 책들, 흩어진 담요와 구겨진 큐션 옆에는 검은색 줄무늬 고양이가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짙은 카푸치노 향이 다시 방안을 메우고 정말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일어난 고양이! "책 위에 누우면 어떻게! 당장 일어나. 나 아직 다 안 읽었어". 고양이는 지금 시위 중 입니다.^^ - 아라

서재지수 : 77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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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4)

    아라 (이메일 보내기) l 2005-09-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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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2005-09-03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아라 2005-09-03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계셨네요, 물만두님.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알라딘에서 놀려고요.^^
    사진은 우리 집 막내 ‘밍키’입니다. 애칭은 ‘밍밍’이고요. 건강해 보이지만 가을에 큰 수술을 두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나이가 많거든요.
    참, 피자는 드셨어요? 만순이님, 만돌이님과 함께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시겠죠?

    물만두 2005-09-0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자는 아직입니다^^ 저런... 건강해야 할텐데...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아라 2005-09-0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물만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