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5-11-14  

얼마나 바쁘신지
그래도 장강이 얘기도 올리시고 틈틈이 성서공부도 올려 주시고 그래도 환절기에 감기 같은 나쁜 넘하고는 연애 하지 마세요 아라님! 다녀갑니다. 날이 추워요 옷 따시하게 입고 다니시길.
 
 
아라 2005-11-1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파란여우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참 여러분들이 절 감동시키시네요.
그래서인지 9시가 넘은 이제야 밥을 먹고 하루종일 걸어다닌 고달픈 다리를 쭉 펴보았는데도 별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
여우님 감기는 좀 어떠세요? 전 다행히 감기와는 아직 동행전이지만 입술이 좀 텄어요. 밥먹을 때 많이 거슬릴만큼이요. 그래도 저 밥 먹습니다.^^;;
여우님께서 믿음이 있는 조용한 약속은 가다리는 기쁨이 있다고 하셨죠.
여우님의 그 말을 읽고 어린왕자의 장미가 생각났습니다. 장미도 어린왕자를 그런 마음으로 기다렸겠죠?
저한테 파란여우님은 사막여우이고 비행사이고 또 어린왕자의 장미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주일까지는 꼭 이런저런 애기들을 풀어놓을 것을 약속합니다.^^
참, 밍키도 잘 있습니다. 요새 잘 못 놀아주어서 심통이 났지만요.^^;;
염소들도 다 잘 있다고하시니 안심입니다.
역시 건강하고 무탈한 게 제일 인 것 같습니다.
여우님도 감기 빨리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