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요상하다...
내가 이렇게 차분하거나 무드를 즐기거나 그럴 인간이 아닌데...
이건 아무래도 가을과 몸이 쇠했다는 환상의 궁상 남루성 궁합때문인 것 같다.
음......어찌해야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런데 TV를 보니 손호영이 배를 6조각 냈다는 것이다.
음... 육쪽마늘도 아닌 것이 배도 익으면 6조각이 날 줄이야...
저 정도면 이 우울증을 충분히 극복할 것도 같다.
남편아, 오늘부턴 닭가슴살에 윗몸일으키기야~ 알았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