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늦은 시간은 정서적인 책읽기에 좋다. 낮은 이성의 시간이고 밤은 감성의 시간이다. 낮에는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기술과 논리에 관한 책들을, 밤에는 삶의 의미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수 있는 상상력에 관한 책들이 잘 읽히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도로시 리즈의 질문의 7가지 힘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고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인간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느끼고 배우지 않으면 정체성의 죽음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학습을 중단하면 삶도 즉시 쇠퇴하기 시작한다. 세상과 주위 환경들이 요구하는 것을 채워나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 속에서 학습은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와 같다.
돈은 쓰면 쓸수록 늘어난다.- 나타카니 아키히로 -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
창의적인 책읽기의 3단계
1. 많이 읽고 많이 기억하려는 단계
2. 적게 읽고 많이 생각하는 단계
이때는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칫 읽기의 매력에 빠져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게을리하려는 오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 독서는 자기의 사상의 원칙이 메말랐을 때에만 하라. 사상의 메마름은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도 종종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아직 확고하지 못한 자기 사상을 무익한 책 때문에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정신에 죄를 범하는 것과 같다.
3. 적게 읽고 많이 쓰는 단계
글쓰기는 자체가 창조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머릿속에 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분야로 확대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글쓰기는 우리의 두뇌를 자극하여 읽은 것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표출해낼 것인지를 고민하도록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사고를 확장하고 지금의 것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글쓰기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정보는 지식으로 정리되어야 하고 이는 곧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좋은 책은 쉽게 읽힌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는 충분히 아는 사람이다. 진정한 전문가는 어려운 용어로 자신의 지적 높이를 자랑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전문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젠탈 박사-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주면 상대방도 그 기대에 부응해서 높은 성장을 하게 된다.(피그말리온 효과)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 - 정관정요- 나랏님은 배요 백성은 물이니, 백성의 신망과 지지를 얻으면 성공하는 나랏님이 될 수 있다.
목적의식적인 태도는 집단사고의 틀 속에서 우리를 구해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그래서 중요한 문장은 의문부호를 갖고 두 번, 세 번 읽어야 한다. 한 번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읽어야 하고 다른 한번은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생각하며 총체적인 관점에서 읽는 것이다. 그래야만 집단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반대하거나 논쟁하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내용을 그대로 믿거나 화술의 밑천으로 삼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다만 생각하고 생활하기 위해 읽어라. - 베이컨
양질전화의 법칙 - 양적으로 꾸준히 발전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질적인 변화가 있어 한 단게 성숙한 단계로 올라간다.
게으르게 사는 즐거움 - j. 젤린스키 - 당신이 하고 있는 활동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있다면 당신이 적극적인가 하는 점은 중요하지 않다.
열심히 사는 것은 경쟁과 그것에서의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효율성과 생산성 같은 것들이다. 의미 있게 사는 것은 경제학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철학적인 개념을 내포한다. 보람, 행복, 웃음, 사랑, 가치 같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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