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미국사 - 가려진 역사의 진실을 향해
손영호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미국역사와 현재의 문제점까지 전반적으로 알수 있게 되는 책;
특히 인종문제와 총기문제 인디언문제등을 흥미롭게 읽었다.
많은 책을 인용하거나 참고를 했는데
그중에 하워드진과 레베카스테포프가 쓴 살아있는 미국역사란 책이
심도있게 미국의 역사와 현시점의 미국에 대해 자세하게 썼다는 기분이 들어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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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지구를 돌려라
칼럼 매캔 지음, 박찬원 옮김 / 뿔(웅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마치 바퀴살 하나하나가 모여 바퀴를 이어 구르듯이 이야기마다 연결점을 갖고 큰 이야기로 굴려낸다.

여러명의 등장인물이 있는데 각각의 사람들마다 1970년대를 가로지르는 이야기를 갖고 있고 그 살아온 사연에 어느 누구하나 빠지는 캐릭터가 없다.

삶이 비루하고 똥통같은 삶속을 지나는 그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경이롭고 쉽게 잊지못할 아름다운 장면을 맞는 한순간에 대한 이야기였다. 어떤 인생이든 그 꼭지에 숨겨놓은 아름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최근 봤던 소설 중 결단코 최고였던 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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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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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못 읽고 있다 변영주감독이 만들었다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급 읽고 싶어져서 다른 책과 같이 띄엄띄엄 읽는데 시작하고 나니 띄엄띄엄일수가 없다; 역시 그녀의 속도감있는 문장 !! ㅋ 시아출판사 책으로 읽고 있는데 문학동네꺼는 어떨까 ?

 

역시 미미여사 ! 와 정말 이책은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나다.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서비스로 인한 개인파산은 지금도 굉장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십여년전에 이같은 문제를 추리소설로 잘 꾸며 심도있게 그 분석을 해놨다. 다른 책들에서도 그랬지만 그녀의 범인들은 책을 읽고나면 왠지 짠하다 하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그만큼 그 사람의 마음상태를 잘 표현해서 읽는이로 하여금 범인일지언정 이해하게 하기 때문인것같다. 그게 그녀의 작품에서 눈을 뗄수 없는 이유가 되고;;

 

영화에선 평생을 외롭게 늘 쫓기기만했던 교코가 어떻게 표현될지 비교해 보는것도 재밌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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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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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피크닉을 빼곤 온다리쿠씨 소설을 그리 재미나게 읽어보지 못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사람들이 이책에 대해선 평이 관대하고 책이야기이기도 하니 궁금해서 샀었는데 이제야 겨우 다 읽음. 일단 이야기에 흥미를 끄는 부분들이 에피소드마다 있고 잘읽어지기도 하고;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읽어온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방 같은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 아 재비 태어나면 이런거 진짜 10년 20년 해놓으면 재산이겠구나 싶다(물론 내가 그 귀찮음을 잘 이겨낼지 미지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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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무슨이야기인가 해서 죽죽 읽다가 중간부터 너무 이야기가 반복되는기분이라 제대로 읽어지지가 않았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그랬던만큼 읽고나서 보니 생각할 여지가 많은 책이었다. 근원자나 기증자 클론 같은 생소한단어들때문에 무슨이야긴가 하다가 차츰 읽다보면 그들이 어떠한 상황에 있다는걸 알게 되고 그 상황에서 그들이 할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가를 되짚어보게도 됐다. 점점 복제인간 복제동물이 현실화 돼가는 시점에서 그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그러니까 그들의 숙명을 벗어날수없지만 뛰어넘으려고 했던 작은 외침이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았던것이 의아했다. 인간을 닮아낸 복제인간이라면 그들또한 그들을 씌우고 있는 굴레를 벗어나려 엄청나게 노력할꺼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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