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미미 맞음? 한번씩 sf물 비슷하게 살인사건과 연결짓긴 했으나 이건 타임슬립 하~ 너무한거 아님. 어바웃타임이 2013이었으니

일단 시작했으니 끝은 보겠고 역사물에선 별로였는데도 기대를 해보겠어요 미미님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런온 : 감독판 (14disc) - JTBC 수목드라마 / 아웃박스+디지팩(2종)+포토북(1종)+겸미 커플 포토북(1종)+서면 인터뷰북+스폐셜북&미공개ost+대본집+미니 포스터(2종)+미니 폴라로이드(5종)+포토카드(5종)+증명사진(2종)+넘버링카드
이엔이미디어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임시완은 이때도 달리기 열심히 했구나.
장그래같기도해서 좋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ㅋ

티키타카 합 있는 대본이 좋았어서ㅋ 봤더니
역시나 김은숙 보작가였었.

최수영 강태오 때문에 보기시작했다가
임시완 신세경도 의외로 착붙이었으나
신세경은 이후 연기가 왜 도로 소소일까가 의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뜬금없이 왜 박완서가 읽고 싶어졌는지.

다 읽었는데 드라마에 그날 딱 박완서를 설명하는 장면이 흘렀다. 아 난 박완서 읽을때마다 꺼슬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매번 읽기를 마다 했는데
1931~2011 작가 생애의 시대상이 작품에 녹여져 있을 수밖에 없어 수능(?)의 사랑을 받는다는 설명.

작가의 어머니와 조부모에 대한 이야기 북에 둔 고향에 대한 이야기나 참척의 아픔과 죽음을 앞둔 노년의 초연함등 사이사이 예의 그 꺼슬거림은 어쩔 수 없지만 글쓰기에 대한 애정은 가감없이 느낄 수 있어서 장편을 좀 더 읽어야겠단 마음이 들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곡 2024-05-23 2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봤습니다 그 드라마 그 회차 ㅋㅋㅋ 저는 읽다만 단편전집 생각났습니다 ㅎㅎㅎ

singri 2024-05-23 20:41   좋아요 1 | URL
이런거 괜히 연결해서 별스러운일로 만들어요ㅋㅋ
좀 읽어보자 하면서 으쌰했네요. 저같은 경우는 좀처럼 손안가는 작가라;
 
[전자책]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 행복의 ㅎ을 모으는 사람
김신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치.치.
좋을 줄은 알았지만.
좋아서 질투나는 글들인데 그게 내가 막연하게나마 잡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알고 있던 수없이 많은 순간의 면면을 너무 모르고 살고 있구나를 다시금 알게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글이기도해서

읽으면서 되려 조금 서글퍼지기도
조금 우울하게도 되는 글이었다.

작고 짧은 순간들을 잊고 혹은 모르고 사는구나. 아니면 모른척하며 지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슬며시 올라왔는데

그래도 작가가 예뻐하며 기억하고 좋아하는 순간에 내가 기억하는 것들을 비추어 볼 수 있어서 나또한 행복의 ㅎ만큼은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떠올리며 ㅎ의 순간들을 누리게 되리란걸 알게 됐으니 앞으로의 윤슬한 기억들을 대신해 미리 미리 고마움을 책한테 보낼 일이다.

그리고 폐허사진이라며 놀림받는다는
사진 보다가 ㅎ 곱하기 100을 갖고와서
놀고 있는 사진기를 다 꺼내봤다.

아 이러면 일이 너무 커진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식의 흐름대로 제목만 보고 고르는 요즘 나의 셀렉션에 대만족 중인데( 크레마 셀렉션의 노예가 되고 있는 것일까?) 그 끝판왕 느낌의 제목이다.ㅋ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라니.

제목에 벌써 좋아가 두번이나 들어가 있는데다 이 신박한 반복에 취미라고 말하는 당당함이 멋지다.

좋아하는 거에 진심인 사람의 순수함이나 어떤 풍요로움에 대한 부러움이 나에게는 늘 가득하다.

어찌보면 이런 저런 취미에 발담그고도 있지만 그 좋아함이 오래가지 않는데서 오는 결핍 같은 것들이 뭉치고 모여 부러움이 배가 되는 현상인데

어떤 좋은 것들을 진심 다해서 좋아할지가 벌써 읽어지는 기분이라 제목만 보고 몇페이지만 읽는데도 이미 지고 또 졌다.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