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선생님. 배가 고파서요……." "그래서요?" "편의점…… 도시락…… 아, 안 돼요?" 순간 염 여사의 마음에 미열이 일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과 ‘도시락’이라는 단어가 그녀를 한결 너그럽게 만들어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세요. 도시락 사 드시고요, 목마를 테니 음료수도 같이 사 드시고 계세요." "고, 고마워요."
언제나 소설이 최고!
반전에 반전재밌는데 권수가 늘어날때마다 같이 늘어나는 흉터들.죽을 고생 한 끝에 사건은 해결되지만 이게 해결이 된건지.해리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사라져 점점 쓸쓸해지는것도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