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 꽁트집같은 소설집 좋은데 잘 안나온다. 웃기고 슬프고 서럽고 고달프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픽픽 웃을 수 있던게 소설읽으면서 얼마만인지 몰라서 감히 별다섯개를 찍었다ㅋ 우리 소설들은 뭐 어떻게하면 더 심각할까만 고민하는 기분이라 그만큼 웃음이 고프다. 짧은 글 쓰는게 어쩜 더 괴로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같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