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 요나스요나손우당탕탕 스토리에 빠져들기엔 너무 광범위해서 지루해지던 책.그래도 이사람의 주인공만큼은 매력적인거에 인정. 뭔가 사람이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더니 이 주인공은 호랑이 가죽까지 챙겨나올 기세. 4달가까이 걸렸지만 어쨌든 올해안에 끝내서 다행. 놈베코양 만나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