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38666191
이나영이라서 봤는데 음 어쩐지 이천년대 초반 왁자하던 남포동 부국제도 떠오르고 이제는 없어진 국도극장에서 찾아보던 독립영화들도 생각나고 짧게짧게 보고난 드라마는 이상하게 그리운것들을 불러왔다.
배우때문에 보는 작품이 있고 작품때문에 눈여겨놓는 배우들이 있는데 이나영은 사실 네멋말고는 또 딱히 연결이 되는 작품이 없었는데 심심하고 지루한 이 드라마가 왜 좋은지 모르겠네 . 좀 이러저러한 일본영화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