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38666191

이나영이라서 봤는데 음 어쩐지 이천년대 초반 왁자하던 남포동 부국제도 떠오르고 이제는 없어진 국도극장에서 찾아보던 독립영화들도 생각나고 짧게짧게 보고난 드라마는 이상하게 그리운것들을 불러왔다.


배우때문에 보는 작품이 있고 작품때문에 눈여겨놓는 배우들이 있는데 이나영은 사실 네멋말고는 또 딱히 연결이 되는 작품이 없었는데 심심하고 지루한 이 드라마가 왜 좋은지 모르겠네 . 좀 이러저러한 일본영화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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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06-09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싱그리 님 오랜만이네요?^^
저 이 영화 어디선가, 예고편 봤었는데..좀 관심이 가긴 했었네요. 예고편을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이나영의 모습이 왠지 일본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캐스팅이 된 건가? 그런 생각을 잠깐 했었네요.

singri 2023-06-09 21:56   좋아요 1 | URL
웨이브 ‘박하경여행기‘ 에요
재밌다기보다 좀 쉬는 기분으로 보는 드라마요ㅎㅎ
전국을 하루 여행하는 여행기인데 괜춘합니다.
제주빵지도가 나오는데 다 따라가보고싶었어요. 구교환 한예리 심은경 선우정아 등 배우들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