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권. 읽다 만 책이 또 늘어나기 시작이네.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책도 무럭무럭 읽는것도 아니고. 쩝 2월인데 이미 지친다니.;;
8권중 이상한 정상 가족,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선언이 좋았다.
이상한 정상 가족은 올해의 책을 벌써 발견한 느낌으로 읽은 충격적인 책이었고 (리뷰하자) 공산당선언은 아직도 선명한 ‘ 빨갱이 ‘란 단어의 수많은 의미를 찾고싶어 읽은 책이긴 했는데 원론적인 부분을 확인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노동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는 시간이었어서 의미있는 읽기였긴했다. 단지 원숭이보다 못한 이해력수준때문에 우울하긴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