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같은 호 시사IN의 <거꾸로 희망이다> 강좌 중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의 강연 녹취 기사를 옮겨 놓는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의회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가 잘 작동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가장 모범적인 방식으로 사회민주주의자의 의정활동을 보여주는 이는 이정희 의원이다. 그녀의 성실한 활동이 이 땅의 진보 정치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녹취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 충분히 현장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UK]

 

  

 

@ 이정희,〈거꾸로 희망이다 강좌 2: “용산만 생각하면 망루에 오르고 싶다”〉,《시사IN》제106호(2009년 9월 21일)


이정희 의원은 새내기 정치인으로서 겪은 고뇌를 때로 담담하게, 때로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강좌 도중 몇몇 청중은 눈물을 훔쳤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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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옮겨 놓았던 《시사IN》의 조정래 선생의 특별기고 두번째 편이다. 역시 일독을 권한다.[UK]

 

 

@ 조정래,〈그놈 목소리 그리고 또 다른 그놈 목소리〉,《시사IN》제106호(2009년 9월 21일) 


작가는 8만의 빨치산을 받아들였던 지리산 준령을 열 번도 넘게 넘나들어 빨치산을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1988년 노고단에서.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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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서는 이전부터 넓은 의미에서 과학학이라 부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소개를 해왔는데, (이전에 옮겨놓았던) <기술 속 사상>이나 여기에 옮겨놓는 <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로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사학자 및 과학철학자들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꼭지로, 국내에서는 이 분야에 대표적인 학자들인 홍성욱 서울대 교수, 이상욱 한양대 교수 등이 썼다. 4년 전의 연재물이긴 하지만, 짬날 때 한 번 씩 읽어보기에 좋은 자료다.  

 

덧) 한겨레신문에서 제공되는 DB에 문제가 있는지 전체 목록은 잡히질 않는다. 일단 구할 수 있는 목록들만 올려놓는다. [UK] 

 

 

 

 

@ 이상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⑩ 파이어아벤트의 과학철학과 정치철학: 하나의 과학방법론 고집말라 그때그때 적합한 방법 찾아야〉,《한겨레신문》(2005년 7월 21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1891.html 

 

 

@ 홍성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⑪ 토머스 쿤과 ‘과학혁명’: 과학의 발전은 사회혁명을 닮았다〉,《한겨레신문》(2005년 7월 28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7/000000000200507281939251.html 

 

 

@ 이상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⑫ 임레 라카토슈: 헝가리 출신 스탈린주의자서 전향 포퍼와 쿤 사이 ‘제3의 길’ 모색〉,《한겨레신문》(2005년 8월 5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5122.html 

  

 

@ 장대익,〈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⑬ 에드워드 윌슨과 사회생물학: 현대 학문의 경계 넘나든 지식의 대통합, 통섭의 달인〉,《한겨레신문》(2005년 8월 12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8/000000000200508112034502.html 

 

 

@ 이상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⑭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유전자는 경쟁 통해 진화 · 유전” 문화적 다양성 분석으로 확장〉,《한겨레신문》(2005년 8월 19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8/000000000200508182001644.html

  

 

@ 장대익,〈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⑮ 굴드와 르원틴-과학자는 무엇으로 사나: 주류 사회생물학에 맞서며 사회 참여에 힘쓴 좌파 삐닥이〉,《한겨레신문》(2005년 8월 26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8/000000000200508251836778.html 

  

 

@ 장대익,〈과학속 사상, 사상 속 과학/(16) 마음의 이해 지평 넓힌 대니엘 데닛: “진화과정서 의식 나왔듯 로봇도 의식 생길 것”〉,《한겨레신문》(2005년 9월 2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9/000000000200509011907006.html

 

 

@ 이중원,〈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17) 사회구성주의: “과학지식 형성 발전도 사회적으로 구성된다”〉,《한겨레신문》(2005년 9월 9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9/000000000200509081936134.html 

 

 

@ 이상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19) 과학전쟁: 벌거벗은 임금님과 두 문화: 자연과학자-인문사회학자 학문적 불신의 늪에서 격렬 ‘전쟁’〉,《한겨레신문》(2005년 9월 23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9/000000000200509221942405.html 

 

 

@ 홍성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20) 피터 갤리슨의 포스트모던 과학: 다른결 겹겹 베니어합판처럼 다른 이론 섞여 ‘튼튼한 과학’ 성장〉,《한겨레신문》(2005년 9월 30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09/000000000200509291958592.html 

 

 

 @ 홍성욱,〈과학속 사상, 사상속 과학/ (21) 이언 해킹의 과학철학 프로그램: “다중인격론이 다중인격자 만들어냈다”〉,《한겨레신문》(2005년 10월 7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95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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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을 반영하는 탓인지 최근 여러 언론에서 "신종플루 신드롬"에 대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프레시안에서 연재되고 있는 연재물 하나를 옮겨놓는다. [UK]

   

 

 

@ 박상표,〈[바이러스의 습격, 신종플루①] 신종플루의 원인: "신종플루, 왜 '돼지독감'이라고 부르지 못하나"〉,《프레시안》(2009.9.1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15085416 

  

 

@ 남희섭,〈[바이러스의 습격, 신종플루②] 신종플루와 '강제 실시': "신종플루 치료제, 왜 한국은 생산을 주저하는가"〉,《프레시안》(2009.9.17)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17110122 

  

 

@ 조홍준,〈[바이러스의 습격, 신종플루③] 신종플루 유행과 의료민영화: 신종플루를 두려워해야할 진짜 이유는 바로…〉,《프레시안》(2009.9.2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21120051&section=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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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IN 같은 호(105호)에 재미있는 기사 한 편이 또 있어서 옮겨놓는다. 
 
 한국 근현대사 삼부작(『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의 저자 조정래 선생이 『태백산맥』의 집필 당시 고 박현채 선생을 만나 함께 작업했던 사정을 소상히 밝힌 글이다.  

 <민족경제론>의 주창자 박현채 선생이 소설의 주인공 '조원제'의 모델이었다는 점은 세간에 꽤 알려져 있는데, 그래도 소설가 본인의 육성으로 자세한 사정을 들으니 또 다른 맛이 있다.

 앞으로로 연재가 몇 차례 더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UK]
 

 

 
 
 


@ <100호-창간 2주년 소설가 조정래 특별 기고 ❶ > 조정래,〈“나가 쪼깨 아니께 함 들어볼 맴 있소?”〉,《시사IN》제105호(2009년 9월 15일)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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