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angbok33 2007-04-20  

사랑하는 웅기~
이 서재 재미있다. 책장 살 고민 안해도 되겠네. 공부해서 남주자~
 
 
 


workman100 2007-01-09  

주소 치기 너무 힘들어요. =_=;;
복사가 안 돼니 일일이 쳐서 와야 하는군요. 아이 힘들어라. =_=;; 잘 지내시나요? 저는 이야기에 파묻혀 지내느라 다른 데 볼 틈도 없이 살았죠. 오래전부터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손을 대 버렸어요.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지금이 아니면 쓸 수 없을 거 같아서. =_=;; 지금은 아직 도시 일상과 교회만 다루고 있지만, 가능하다면 기업이나 정치권까지 다뤄볼 생각이예요. 요근래 환상문학 쪽에서는 다른 시도들이 꽤 많아요. 이를테면 철학 사유나 사상사를 판타지 이야기에 엮어서 풀어내는 시도지요. 그 중 하나는 꽤 흥미로운 것도 있었어요. 프롤로그는 그람시의 서한에서 시작해서 몇 가지를 거쳐 현재는 칸트를 지나치더군요. 현 시대 상황과 철학을 결부시켰달까요. 전 그 정도는 아니고 시대 풍경을 그려내는 데 집중하는 중이죠. 대체로 균형을 잡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원래 균형이라는 게 불안정하긴 합니다만... 하여간, 뭐 그래요. 근데 왜 알라딘이예요? 블로그는 이글루가 더 나은데. @.@~
 
 
 


사막도서관 2006-12-23  

알라딘을 가장 애용하신다니 놀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아입니다. (달랑 이렇게만 써 놓으면 제가 누구인지 아실는지.) 세어 보니 이번 학기에 겹쳤던 수업이 세 과목이나 되더군요.. 만성적인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기는 한 것인지 어쩐지 이제는 스스로 확인할 겨를도 없이, 아- 성적 확인 기간이 가까워 오기는 하는데 하며 들렀던 지식사회학 페이지에서 괜찮은 글을 발견하고는 눈을 반짝이며 들렀습니다. 원래 STS 및 과학사회학에 대해서, 저처럼 유아기적 상처를 안지 않고서도 관심이 있으셨던 건가요..?
 
 
청년도반 2006-12-2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승아씨, ㅎㅎ 누군지 모를 리가 있나요. 요며칠 예기치 못한 곳에서 계속 반가운 이름들을 만나는군요. 반갑습니다. ^^

만성적인 우울증이라니...설마 그래서 조발표 주제도 우울증을? (하하 죄송;;)

암튼 여기까지 방문해주시고 고마워요. 앞으로 승아씨와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STS에 대해서는 승아씨의 "유아기적 상처"와 같은 깊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올해 1학기에 우연히 관련 문헌들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됐답니다. 전공을 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려고 해요.

방학 때 학교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서 종종 뵈요! :)

청년도반 2006-12-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왜 알라딘을 애용한다는 말에 놀라셨는지;; 혹시 이용할 때 안좋은 경험이라도 ㅎㅎ ^^;
 


balmas 2005-06-17  

웅기,
형식이가 말하지 않든가? 출판사에서 이번 호 [트랜스토리아]를 몇 권 준다고 해서 웅기 것을 하나 받아놓았으니까, 굳이 살 필요 없을 것 같다. 혹시 서점에 주문했으면, 취소하고.^^ 다음 주에 형식이 편으로 책을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