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같은 호 시사IN의 <거꾸로 희망이다> 강좌 중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의 강연 녹취 기사를 옮겨 놓는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의회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가 잘 작동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가장 모범적인 방식으로 사회민주주의자의 의정활동을 보여주는 이는 이정희 의원이다. 그녀의 성실한 활동이 이 땅의 진보 정치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녹취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 충분히 현장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UK]
@ 이정희,〈거꾸로 희망이다 강좌 2: “용산만 생각하면 망루에 오르고 싶다”〉,《시사IN》제106호(2009년 9월 21일)

이정희 의원은 새내기 정치인으로서 겪은 고뇌를 때로 담담하게, 때로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강좌 도중 몇몇 청중은 눈물을 훔쳤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