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부자, CEO 습관론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서사봉 옮김 / 용오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정말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한 번 먹었다고 해서, 그 음식을 더 이상 안먹는 것이 아니라, 가끔씩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정신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 도서는 시간을 두고,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들은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과 정신에 힘을 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다라고, 믿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려 놓는 그런 마음의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가끔씩 브라이언트레이시, 앤서니 라빈스와 같은 분들이 쓴 책을 읽고, 또한 고난을 이겨난 훌륭한 분들의 전기를 읽을 때마다, 마치 그 분들이 내옆에서 내 상황을 보면서, 네가 겪는 일은 대단한 고난이 아니며, 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고 옆에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 에너지를 주입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흔한 처세술 저작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스스로가 문제있는 삶으로부터 스스로의 결정으로부터 뛰어난 사업가로서 성공한 사람으로 탈바꿈하면서의 인생 역정을 담아서 힘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생각한다. 마치 이나모리 가츠오의 책들을 읽었을때 주는 에너지와 힘과 비슷한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브라이언트레이시는 마음의 문제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서, 보통사람의 수준은 뛰어 넘었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삶을 살려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삶을 살려는 욕구를 모든 사람은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아니, 그렇게 위대해지겠다고 결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뉘고, 중요한 것은 그 결심이며, 보통 사람들 누구나 그런 결심으로부터 위대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신으로부터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공식이 있다. 만약, 지금 생각을 바꾸어서 백만불짜리 습관을 체화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거라 생각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마천 2006-01-2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대한 삶을 살겠다는 욕구를 모든 사람이 가졌다고는 솔직히 동의하기 어렵네요. 다들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데 쩝. 어쨌든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미-래 2006-05-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렇게 위대해지겠다고 결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뉘고, 중요한 것은 그 결심이며,>라는 부분에서 안유석 님도 그런 욕구를 모든 사람이 가진 건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에 인정하신듯 합니다 ^^ 그리고 꿈많은 10대 시절에는 모두는 아니라도 적어도 대다수 사람들은 한번쯤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비전이란 무엇이며, 비전을 어떻게 수립해서, 어떻게 조직에 전파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간결한 분량(200페이지 안쪽)으로 읽기 쉽게 쓰여진 책이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고, 평이한 언어로 쓰여져 있지만, 담긴 내용만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회사에서 독서토론회등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이 책으로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던 초창기에 생각이 났다. 그 당시에 나는 아주 의욕이 넘쳤었고, 좋은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지만, 정작 직원으로부터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도저히 회사에서 비전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말을 들었었다. 도데체, 비전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너무나 궁금했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반드시 이 문제에 직면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비전이 있다면, 그 회사는 거의 100%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비전은 그만큼 가시적이고, 비전을 느끼고, 생활화한 조직은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피부로 느끼고, 스스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만큼 '실질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피상적이라고 느껴진다면, 아직 비전이 없는 것이다.

확고한 비전의 요소로서 이 책은 1.의미있는 목적 2. 뚜렷한 가치 3.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으로서의 자아를 가지고 있으면서, 조직의 자아를 이끌어야하는 리더는 의미있는 인생의 목적과 비전을 만들어 내는 전문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도 자신의 가치를 확립해야하듯이, 조직도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를 확립해야하며, 조직의 가치는 최고경영자, 오너가 추구하는 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리더십 DNA라고 흔히 불리는 이것은 조직의 최 정점으로부터 인간대 인간의 접촉으로 조직의 하층부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미래상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미래는 만들어지게 되있다는 것이다.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조직의 비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의 사업가로서의 깊이가 요구된다. 조직원들이 열심히 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어떤 조직의 비전의 문제에 있어서는 리더의 절대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비전은 대화를 통해, 조직의 일상적인 실천을 통해서 늘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생생하게 다가와야한다. 그렇다고, 비전을 글로 써서 벽에 걸어 놓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회사의 인사, 재무, 사업전략, 계획, 일상적인 업무 전반에 녹여져있는 모든 것들이 비전에 연관된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6시그마 기업혁명
마이클 해리 외 지음, 안영진 옮김 / 김영사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국내에 소개된 많은 식스시그마에 대한 책들은 "식스시그마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하고, 이해시키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DMAIC, DFSS를 방법론적으로 소개하고,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식스시그마의 창시자인 마이클해리가 과연 식스시그마란 무엇이며, 식스시그마가 주는 통찰력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경영자 입장에서 식스시그마가 과연 무엇인지 이해하는데는 이 책이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식스시그마는 고객이 높은 품질을 추구함으로서,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차원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방법론이다. 기업에게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것외에 고객에게 제공되는 품질의 수준을 높이는 과제를 설정함으로서 새로운 차원의 목표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개념이다. 기본적은 보통의 수준의 품질을 만들어내느 기업은 그 자체의 프로세스의 품질이 낮고, 그런 이유로 인해서 그런 불량을 제거하기 위해서 매출액대비 30~40%비용을 더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기업이 6시그마 단계(백만개당 불량률이 3.4개)로 도달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와 전혀다른 방식의 프로세스를 갖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4~5시그마 단계까지는 DMAIC를 통한 개선에 집중하고, 6시그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DFSS를 활용해서 새롭게 프로세스를 설계해야한다는 것이 그런 맥락으로 소개되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품질의 측정기준으로 초기수율과 최종수율을 사용하고 있다. 초기수율은 '숨겨진공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제거하기 위한 숨은 프로세스)'의 영향을 받고 난 이후 측정되는 수율이고, 최종수율을 총생산량을 근거로 산출되는 개념이다. 이것 역시, 최종적으로 나온 제품이 '숨겨진 공장'을 통과한 이후의 수율을 개선하는 것이다. 6시그마는 전혀다른 척도로 접근한다. 단위공정수율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산출하기 위해서 각 단계에서 주요품질특성 CTQs의 양에 따른 기회당의 결함수를 추적한다. 즉, 숨은 공장을 다 포함하여, 특정단위당의 오류없이 제품과 서비스를 산출할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즉, 특정한 제품이 5단계의 공정을 거치는데, 3번째 단계에서 20개의 CTQs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100개의 제품을 3번째 단계에서 만들고 있다고 했을때, 5개의 결함이 발견되었다면, 5/(100 * 20) = 0.0025이고, 하나의 결함기회가 발생할 확률이 0.0025이므로, 기회측면에서 본 DPMO= DPO * 1,000,000 = 0.0025 * 1,000,000 =2,500 이것을 시그마전환표로 환산하면, 4.3시그마이다. 만일 모든 기회가 4.3시그마수준이고 단위당 20개의 기회가 있다면, 3단계를 통과하는 제품은 평균 0.05개의 결함이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적수율은 각각 구해진 단위공정수율을 곱하여, 모든 단계를 무결점으로 통과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만약 5단계가 98%, 93%, 95%, 98%, 94%로 기록된다면, 누적수율을 5개의 값을 곱하여 0.7976이된다. 누적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의 단계를 줄이거나, 단위공정수율을 높여야한다. 여기에 정상수율이라는 개념이 있다. 정상수율은 일정한 누적수율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위당 단위공정수율의 기준치를 나타낸다.

이런 단위공정수율, 누적수율, 정상수율의 개념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냄에 있어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서의 각각의 복잡도에 따른 품질 수준을 높이는 강력한 개념을 제시해준다. 만약, 복잡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제품의 결과를 가지고, 최종수율만을 측정한다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서의 프로세스를 개선하지 못하고, 조악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그것을 수리하는데 또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예, 모든 과정에서 무결점을 지향한다면, 테스트비용과 수선하는데 드는 비용자체가 없어진다는 획기적인 발상인것이다. 이런 개념은 어떤 형태의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도 적용가능한 개념이라는 생각이든다.

이 책은 이런 개념의 소개뿐만 아니라, 식스시그마의 각종 적용사례, 특히, 서비스기업에 대한 적용사례, 그리고, 적용상의 조직적인 문제들을 제기한다. 왜 블랙벨트를 전업으로 최소 2년간을 유지해야하는가? 챔피언과 그린벨트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식스시그마가 조직 전체에 가져오는 심리적인 효과들도 곁들여서 같이 설명해주고 있다. 식스시그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일독해야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Value Investing: 가치투자
브루스 그린왈드 외 지음, 이순주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정말 좋은 책은 나의 경쟁자들이 읽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더욱이 너무 좋은 책은 아예 우리나라에 번역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이기심이 생길때가 있다. 이 책도 그런 책중의 하나이다. 최근 한두달간의 나의 독서는 슬럼프가 있었다. 슬럼프가 있을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읽을 만한 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원서로 사서 읽고 있다가, 번역본이 나온 것을 알고서는 황당해하면서 재빨리 한글판을 사서 이틀만에 다 읽어보았다. 책에서 손을 놀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내용이다.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그레이엄과 도드의 계보를 이으면서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을 훌륭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레이엄은 기업의 순자산 가치 즉 유동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이 현재의 시가총액보다 큰 자산주에 투자했다. 그러면서, 기업에 투자할때, 안전마진을 통해서 리스크를 헤지했다. 현대의 투자이론이 리스크를 변동성으로 정의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다. 그런 안전마진의 전통을 이어 받되,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서 순자산의 평가방식이 아닌 자산가치분석, 수익가치 분석, 성장가치 분석을 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기업의 자산에 대한 평가는 장부가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경쟁기업이 동일한 사업을 하려고할 때 드는 비용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산가치를 평가한다. 만약 대고객관계의 형성에 3년이 걸리는 사업이라면, 3년의 판관비는 경쟁업체 입장에서는 반드시 지불해야할 비용이다. 이럴경우 이런 비용은 재생산비용으로서 자산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평가한 자산가치와 그기업의 매년의 수익력을 자본비용으로 나누어서 수익가치를 계산한것과 비교한다. 만약 수익가치가 자산가치보다 큰 경우는 프랜차이즈에 의한 가치가 존재하는 경우이다. 똑같은 재생산비용을 들이더라도, 경쟁기업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경쟁우위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돈이 많아도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요새와 같은 사업들의 가치를 의미한다. 그런식으로 기업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추가로 조달되는 자본비용보다, 기업의 자본수익률이 높은 경우에는 성장이 도움이 된다. 이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성장가치를 평가해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쉽지 않다. 특히, 가치를 분석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꼼꼼하게 읽고 또 읽어야만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다. 무척이나 가치 있는 개념이고,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을 어떻게 분석하고, 가치를 평가할 것인가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프랜차이즈 밸류를 획득하는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인가의 시각을 투자자의 입장에서 점검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결국은 지금하고 있는 모든 사업상의 투자와 노력들이 누적적으로 가치가 쌓여서 지속적으로 이익이 되는 행동인지, 일회적으로 낭비되는 행동인지의 판단을 일상적인 경영의 의사결정에서 하도록 반성하게 만든다. 어쩌면, 모든 사업의 근본은 비슷할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사업을 어떤 구조를 짜내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만들것인가는 경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브루스그린왈드, 주드칸의 최근의 저서 <Competition demystified>도 아주 훌륭학 책이었다. 마이클포터의 진입장벽의 개념과 가치투자자들의 프랜차이즈밸류라는 개념을 연결시킨 기념비적인 저작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건희 시대 - 우리는 정말 이건희를 알고 있는가?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이건희는 수조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GDP 수십퍼센트를 차지하며, 전세계에서 몇십개의 기업만 가능한 10조단위의 이익을 내는 삼성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이미, 선대인 이병철이 한국을 좌지우지 하던 기업인이었고, 그 자식으로서 경영수업을 받은 사람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숱하게 전학을 다녔고, 어린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생활을 한 그는 보통의 평범한 삶은 산 사람은 아니다. 강준만은 이건희에게 평범한 사람의 잦대를 들이대고 봐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펼친다.

어린시절부터 고독하게 지냈고, 그런 그의 삶이 코쿤적이면서, 전자제품등을 분해하고, 집요하게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성향을 만들어 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건희가 한 발언들을 중심으로 인간 이건희는 어떤 사람일까를 추측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의 뒷부분은 이재용으로 상속에 관한 이야기, 재벌의 순환출자 문제등 생각해볼만한 이슈를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을 엮어내며 제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사업가가 아닌 교수의 입장에서 이건희를 바라보는 시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강준만 교수가 경영자의 관점을 뼈속깊이 이해하고 있다기 보다는 표피적으로 이해하고, 말꼬투리 잡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병철 경영대전>이라는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마천 2005-12-3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경영적인 측면의 장점은 발견하지 못하고 대부분 약점을 중점적으로 논하더군요.

제이슨 2005-12-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야.. 저도 그런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학자적인 스탈이지요.. 본질적으로 이건희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행간에서 이건희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정보는 많은 책이었습니다.

제이슨 2005-12-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야.. 저도 그런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학자적인 스탈이지요.. 본질적으로 이건희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행간에서 이건희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정보는 많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