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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와 4E 리더십
제프리 크레임스 지음, 김종완 옮김 / 한국맥그로힐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이책 잭웰치와 4E 리더십은 GE에서 수행되었던 리더십을 평가하고, 리더를 발굴하는 프레임웍인 4E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4E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리더는 에너지(Energy)를 가져야하며, 같이 일하는 동료와 조직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에너자이저(Energizer)여야하며, 사업의 착수와 철수의 의사결정, 사람의 고용과 해고, 승진에 대한 결단력인 에지(Edge)가 있어야하며, 강력한 실행(Execution)을 수행할 수 있어야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잭웰치가 GE를 리더를 양산하는 기계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수행했는지를 알게된다. 이런 4E 리더라는 이해하기 쉬운 프레임을 전사적으로 확산을 시켰으며, 크론톤빌을 실적불량자들이 잠시 업무에서 떠나와있는 곳이 아닌 진정 조직의 상위 역량있는 인재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조직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으며, GE내에서 워크아웃,식스시그마, 세계화, 디지털, 서비스와 같은 강력한 이니셔티브를 도입하여 전사적인 실행을 수행한점, 조직의 관료주의를 파괴하고, 강력한 실행중심 조직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잭웰치의 <위닝> <끝없는 도전과 용기> 등과 같이 읽는다면 좋은 책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