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접속 - 내 서재 첫 화면
ctrl + F 지킬
허걱 없다.
혹시나 ctrl + F 하이드
[마이페이퍼] 빠르기도 하셔라-美 하이드위원장, 日신사참배에 유감 표명-연... - 로렌초의 시종
이런.. 달랑 하나.... 허걱.
혹시나 그러진 않겠지만 ctrl + F 매너
없다. 어? 다시, 매너리스트 또 없다.
아참, mannerist지.. 불행 중 다행이다.
아, 답답하다. 외부의 침입자도 아니고, 알라딘측의 잘못된 대응도 아니고 모두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우리들의 관계 때문에 또 한 서재의 글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서재 정리중이라고 해주세요.. 그냥 숨기기 하신거죠?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래도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전날 썼던 라디오 관련 글을 올렸다. 역시나 답글이 썰렁하다. (분위기 탓이라고 믿는다. 믿어야 한다.)
지금은 오후 5시 50분. 다들 뭘 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로그인하기 힘든 밤 시간에 역사가 또 이루어지겠지? 도대체 댓글로는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알라딘도 사람 사는 곳인가보다... 영원할 줄만 알았던 것은 순진한 생각이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