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水巖 2004-09-26  

추석 잘 보내세요.
항상 염녀 해 주어서 고마워요.
서울에 올라 오신다는데 그냥 가시겠군요. 편안한 서울길 되시고 안녕히 다녀가시고 추석 잘 보내십시요.
 
 
 


머털이 2004-09-25  

추석이네요
두심이님, 오늘부터 추석 연휴의 시작이네요. 고속도로는 많이 밀리고 있을 테고 사람들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쁠 것 같구요. 저도 일찍 가서 어머니 전 부치시는 거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실험 일정 때문에 월요일 오후에나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제 서재에 썼듯이 집에 가면 먹고 싶은 거 많이 먹고 오려고 합니다 ^^
두심이님께서도 가족 친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랄게요.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드시고 TV에서 해주는 재밌는 방송들도 많이 보시구요. 저는 추석 이후에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미네르바 2004-09-22  

보고 싶어서 왔어요^^
많이 바쁘신가 봐요. 한동안 안 보이시네요.
이제 추석이 가까워지네요. 올 추석에는 좀더 풍성한 명절이 되기 바래요. 주부들은 명절증후군이 있다고 하던데... 힘들어도 기쁜 일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님이 안 계신 서재 잠시 둘러보다 몇 글자 남기고 갑니다. 날마다 기쁜 일이 일어나기를 바래요^^
 
 
 


머털이 2004-09-17  

오늘도 불러봅니다. 두심이님~
지난주보다 제 기분은 많이 나아졌구요 요즘은 웃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심이님께서 올려주신 송윤아의 '분홍 립스틱' 덕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논문 보냈던 곳으로부터 보충실험과 설명을 해서 다시 보내면 실어 주겠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운 내서 실험도 하고 있어요. 또 더 늦기 전에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아침에 테니스 레슨도 시작했고 어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공연도 봤답니다.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연구실 내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생기는 갈등은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잘 넘겨야겠지요. 음악도 듣고 운동도 하고 또 이렇게 두심이님 서재에 글도 남기면서요 ^^
예전에 쓰셨던 글들이 사라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는 항상 두심이님께서 마음 편한 쪽으로 하시길 바래요. 어느새 주말입니다. 잘 보내세요~
 
 
 


머털이 2004-09-09  

머털이입니다.
두심이님께서 오랜만에 글을 쓰셨는데 답글 다시기 전에 코멘트를 써서 제 이름도 불러주시는 걸 듣고 싶었지만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어요. 실은 어제 오늘 많이 우울해 했습니다. 어제는 괜시리 투정부리는 우울함이었고 오늘은 하는 실험마다 결과가 잘 안 나와서 머리 아픈 날이었어요. 요즘엔 일과 사람 때문에 괴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요. 제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으면 하고 바라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오늘 오후엔 일부러 달디 단 딸기우유와 살구 음료를 마셨는데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a 저 기운낼게요. 두심이님도 기분좋게 가을 맞이하세요.
 
 
머털이 2004-09-10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잘 들었어요 두심이님~ 님께서 불러주시는 노래들이 모두 미소짓게 하는 노래들이에요. ^_^ 제 서재에 남겨주신 송윤아 사진도 예쁘구요. 실은 저 송윤아 팬이에요 ㅎㅎ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커피 한 잔,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