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종 맞춰놓고 아침에 제 스스로 일어나 책 읽는 착한 우리 강아지.
우리 강아지가 벌써 줄줄 책을 외울 정도가 되었다. 내일은 심청전 발표회를 한다고 하는데..잘할 거다.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진다. 들리는가? 내 마음이 데워지는 소리가...
보는 것의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지만 그곳에 가면 내가 있기도 하다.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어깨 동무같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