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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으로 돌아간 동심
정채봉.정리태 지음 / 샘터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정말 선생님께 꽃한송이 들고 병문안 한번 못간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

그분은 나를 모른다. 하지만 나는 책속에서 그분을 만났다.

 가슴속에 담아둘수 없었던 그런 얘기들을 나는 책장을 펴고 말했었다.

 ' 한번쯤.. 만날수 있겠죠.'

 따님 리태씨가 간절하게 그리는 부정을 느낄수 있었다.

생전에 그리 채송화를 좋아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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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분아저씨 2004-06-11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채송화라니!
내 유년의 뜨락에는 지금의 나 보다도 훨신 젊은 아버지와 함께 가꾸던 채송화, 맨드라미,붓꽃, 다알리아, 글라디올라스 피고 지던 그런 금빛 단추같이 반짝이던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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