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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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도 믿음의 글들 245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홍종락 옮김 / 홍성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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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순하게 살아라
로타 J. 자이베르트 지음, 백종유 옮김 / 좋은생각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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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순하게 살아라_자이베르트[좋은생각]

  더 쉽고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처세술 관련 베스트셀러 <단순하게 살아라>저자. 로타르 J. 자이베르트(이하 자이베르트)의 신작 <더 단순하게 살아라.>는 ‘단순함’이라는 주제와 주어진 시간의 활용과 관리를 담고 있다. 복잡하고 보다 정밀한 능력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이베르트는 ‘놀아라! 쉬어라! 빈둥거려라! 그래야 성공한다.’ 아이들이 들으면 딱 좋아할 표현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들으면 인상부터 찌푸릴지도 모른다. 일단 두껍지만 책을 펼쳐 읽어보자. 그리고 느낄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

“여유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이를 즐기는 눈이 있다.

그의 생각은 일에만 머물지 않고, 경계를 뛰어넘는다.

그에게는 아이디어가 넘치고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가끔 한번쯤은 게으름뱅이처럼 쉬자, 쉴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다.”

  1일은 24시간, 1440분, 86,400초이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공평한 시간이다. 지금 이 순간 이 시간 또한 우리는 모두 동일한 시간의 혜택 안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시간의 혜택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는 사람들 마다 제각기 차이가 있으며 활용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더 단순하게 살아라.>는 시간의 가치를 소중하게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간을 우리의 친구로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업무에서도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는데 목표를 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독자는 저자와 함께 4단계 여행을 떠난다. 열기구를 타고 높이 솟구쳐서 세상을 바라보자.

<불필요한 것들을 제하여 버리면 보다 높이 오를 수 있다.:열기구의 모래주머니>

자이베르트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은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작품의 주제와 핵심어가 본문에서 뚜렷이 구분되며 글상자 처리와 결론과 요약은 본문을 전체적으로 읽고 한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1부 시간에 대한 착각들이여 안녕! 시간에 대한 일곱가지 착각들을 통해 바른 시간의 개념을 이해한다. 시간 부족, 속도전, 숨가쁜 노력, 디지털 문화, 멀티태스킹, 휴식의 이해, 그리고 시간인식 영역을 통해 시간이란 무엇인지를 배운다.

<유형별 인물들의 장점을 모아서 팀을 만든다면 이상적인 팀의 조직이 가능하다.> 

2부 시간이 곧 사람이다. 저자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람을 터보형과 이상형 매니저형과 완벽 추구형으로 나눈다. 그리고 이들 유형의 장점을 모아 팀을 구성한다. 환상적인 팀은 혼자 할때보다 보다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게 한다.

<계획짜기의 놀라운 능력은 경험해본 사람이 더 잘안다.>

3부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우리는 시관관리 도구를 통해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놀라울 정도로 시간을 쉽게 다루게 된다. 우선순위, 시간계획, 위임, 정보 스트레스 차단과 정리와 청소라는 시간관리 도구는 복잡한 시간을 단순화 시켜 내것으로 만드는데 유용하고 환상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벨런스를 맞춰보자.>

4부 인생의 꿈과 소원을 찾아서.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그 시간을 어떻게 쓸것이냐라는 질문에 봉착한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를 잊지말아야할 것이다.

 

<양이 모든것을 결정짓지는 않는다.>

  ‘단순화’라는 것은 ‘양보다 질’이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도 ‘단순’도 아니다. 본 서의 핵심은 ‘당신’(독자)이며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다는 이유는 바로 ‘독자’의 행복과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다. 시간에 쫓기어 허겁지겁 살아가는 삶을 정리하고 시간의 낙관론자가 되어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은 <더 단순하게 살아라>를 읽고 실천하는 순간 이미 시작되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많은 시간관리 프로그램 가운데 <더 단순하게 살아라>는 친절한 가이드북과 나침반의 역할을 감당한다. 추상적인 ‘시간’개념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내고 정확한 지침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설명하는 본문은 <더 단순하게 살아라>를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유익하고 좋은 책은 분량에 상관이 없다.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더 많은 이야기를 저자와 나누고 싶게 만든다는 사실이 책의 매력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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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사내노예
고바야시 이치로 & 가시하라 노부야 지음, 박선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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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社內노예_고바야시 이치로, 가시하라 노부야 지음

신의직장. 대한민국에서 선택받은 이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그곳은 높은 급여, 상여금, 복지혜택, 근속 보장을 자랑한다.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는 신의직장은 대다수 직장과는 동떨어진 공간이기에 허탈, 공허, 분노, 그리고 자기비하의 감정을 갖게 만든다. 대다수의 회사는 비지니스맨인 월급쟁이에게 다양한 규칙과 가치관 그리고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불만을 가지고도 아무말 못하고 회사가 만들어 놓은 규칙대로 근무한다. <!사내노예>는 불합리한 규칙과 가치관을 거부하고 로부터 시작하는 신의직장을 제시하는 두 저자에 의해서 쓰여진 글이다
 

<!사내노예>는 고바야시 이치로 그리고 가시하라 노부야 두 사람에 의해서 쓰여진 글을 박선영이 옮긴 21세기북스 책이다. 두 저자는 글을 쓴 이유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관과 패러다임이 만들어져야 하고 그 새로움의 주인공이 되어야할 독자들을 위해서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서 썻다고 한다.

고바야시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시대를 앞선 사고방삭의 소유자이자 행동가이며 가사하라는 세상의 규칙과 시스템을 조망하고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의 가치관에 맞춰 회사나 사회를 바꾸고자 노력한 인물이다. 즉 두 사람은 회사와 사회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거부한 이들이면서 동시에 비지니스맨을 위한 사내환경과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들이다
  

<!사내노예>는 비지니스맨인 독자들을 ‘How to 멍청이’(정보화의 홍수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가 아닌 올바른 노력에 의한 결실을 맺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구성은 전체 7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본문의 곳곳에는 적은 숫자이지만 그래프와 표 그리고 도식을 제공한다. 다음은 <!사내노예> 본문 각장의 내용이다.
 

1세상에 존재하는 규칙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 만화 속 주인공 시마 과장시리즈의 환상을 깨고 사회규칙과 기업규칙을 분석하여 독자의 무형자산을 활용하는 가치 창조의 지혜를 키울것을 주문한다.

2당신의 노력은 왜 보상 받지 못할까노력에 대한 자기 평가는 성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은 겉으로 드러난 뻔한 노력을 강요하기도 한다. 저자는 성과를 축적하고 그것을 다시 활용하기를 주문한다. 단기적 결과를 노리지 말고 넓고 깊게 노력하라. 그리고 다면화의 시각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분석하라. 체질을 분석하고 직관과 믿음을 길러 일에 임하는 사람은 분명 성장과 평판 상승을 함께 얻을 것이다.

3비지니스 규칙은 절대 진리가 아니다.’ 규칙의 절대화는 나쁜 습관이다. 그 규칙은 독자를 제한하고 회사를 절대화 시킨다. 규칙의 적용범위와 변화 가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무엇이 전체 최적을 위한 일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비지니스맨은 항상 암묵의 규칙을 주의하고 불의의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4규칙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 규칙을 절대화시키고 순종하는 사람을 이장에서 이미 떨어져 나간다. 발상의 전환과 판단, 그리고 경험을 한껏 끌어 올려 싸워야할 것은 자신의 가치이다. 비지니스맨이 보편적 가치를 창출하고 노력할때 출발점은 같더라도 도달점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5회사에 묻힌 지뢰를 찾아라.’ 회사 내 다양한 지뢰들: 인사제도, 승진, 경영방침, 아웃소싱, 합병과 정년, 영업목표, 무능한 상사 등에게 물리면 물린 상처로 인해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비지니스맨이 자신의 일에서 직장에서 의욕을 상실한다면 열정 없는 사원으로 전락하게 된다.

6성숙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자개성의 의미를 생각하고 신체감감각과 경험으로 개성을 키워나간다. 성숙한 마음가짐은 책임의식을 더해주고 시야를 넓혀 업무의 전체 모습을 그린다면 회사 내 다양한 흐름을 이해하고 더 이상 조급한 자세가 아닌 여유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7마지막이 좋으면 모두 좋다마지막 장에 글을 써야할 이는 저자가 아닌 독자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장은 따로 내용을 정리하지 않는다. 마지막 장은 독자가 꼭 읽어보고 각자의 생각으로 대미를 장식하여 보는게 어떨까?
 

<!사내노예>는 회사의 규칙과 가치관에 동화되거나 침식, 굴복하는 과정 가운데 비지니스맨이 노예화 되는 것을 경계한다. 취업의 부푼 꿈을 안고 사회로 진출한 많은 비지니스맨들이 2~3년내에 도망치듯 이직을 하고 열정 없이 수동적인 일만을 하는 순간 비지니스맨은 기업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노예가 된다. 직업활동은 또 다른 삶의 무대이다. 무대의 주인공은 회사가 아닌 비지니스맨이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삶을 펼쳐내는 최고의 주인공으로서 관객들(사회)로부터 멋진 찬사를 받는 2011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책에 대한 서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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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 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
닉 태슬러 지음, 이영미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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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 스프링_닉 테슬러 

 충동과 함께 떠오르는 다양한 이미지들 경솔, 성급, 무지, 무모, 실패, 이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인간의 본능이라는 용어는 부정적인 것들과 관계되어진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 라는 속담처럼 한국인의 정서는 충동을 어리석거나 실패의 원인으로 바라본다. 만일 충동에 의한 성공사례를 말한다면 그들은 간혹 일어나는 우연 혹은 행운으로 치부한다

  저자 닉 테슬러는 <스프링>에서 우리가 불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충동을 주제로 성공을 말한다. 무한 속도 경쟁, 수많은 기로에 내려야할 결정의 순간을 헤쳐나가기 위해 지혜와 직감은 충동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의 헌사처럼 닉 테슬러는 독자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린다. 누가 닉 테슬러의 <스프링>을 읽고 충동이 부정적인 의사결정의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세계인구 중 25%충동적인 사람들이고 충동성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는 분명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들도 존재한다. ‘충동성은 분명 의외성을 내포하고 있다. ‘충동은 정말 무모하기만 한가? 라는 질문은 충동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이다. ‘충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충동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노력이 <스프링>에 나타나있다
  

  <스프링>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 책이다. 서문에 해당하는 프롤로그에서는 충동에 대한 고정관념을 반박하며 사례를 통한 충동의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 의사결정 수행을 설명한다

 본문에 해당하는 PART1은 돌연변이 유전자에서 나타나는 충동이 세계를 변화시키고 주도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성공의 변수인 충동은 전혀 다른 스타일을 낳고 스피드와 합법의 한계까지 치닫는다.(빌 게이츠) 충동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결정 자체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판단한다. 모두가 예스라고 말할때 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담한 그들의 행동은 큰 보상이 뒤따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충동그 불확실하고 돌발적이고 변수가 많은 그 성향을 어떻게 성공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인가? 집단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들의 충동성향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어떨까? ‘충동을 이해하고 선택의 올바름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그는 성공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준비가 완료된 이들이다.

결론부 PART2충동을 성공을 결정짓는 강력한 변수라고 인정한 이들에게 어떻게 그것을 활용하여 성공에 이르게 하는가를 설명한다. 즉 일단 행동하고 보는 모험자 타입인지 아니면 돌 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위험관리자인지를 나누고 두 그룹에 맞는 충동의 활용법과 사례를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지금까지 이해한 충동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설명한다

  ‘충동은 분명 강력한 변수이다. 양날의 검은 자신을 상처입힐 수도 있지만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도구이자 무기가 된다. 모험 추구자와 위험 관리자는 서로 대립하는 그룹이라고 말하지만 이 둘이 서로 짝지워지고 올바른 충동조절과 적용가운데 목표를 세우고 일을 진행한다면 뜻밖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사고와 개념에 대한 상식의 전환을 닉 태슬러가 멋지게 해냈다. 그리고 인생이 달라지는 새로운 선택 전략 <스프링>2011년을 힘차게 도약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성공전략이 수록된 작품이다.

PS

 여담이지만 만일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주변의 스프링의 방향을 반대로 역회전 시키면 어떻게 될까? 카이스트 기능금속연구센터 지광구 박사는 스프링이 감기는 방향을 반대로 바꾸자 스프링의 늘어나는 길이와 상관없이 완전히 수축된 상태에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했다고 말한다.

 사고의 전환, 생각에 역 발상은 강한 힘을 얻는 것은 단순히 논리를 뒤집는 것이 아닌 새로운 지평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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