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 여성 철강 노동자가 경험한 두 개의 미국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 지음, 오현아 옮김 / 마음산책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엘리스의 마지막 선택을 모두 존중하기는 어렵지만 직업적인 면에서만큼은 스스로 돌파구를 찾고 나아갔다 생각한다. 미국의 러스트 벨트 지역의 철강 노동자들의 삶과 그들의 선택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 모두를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삭매냐 2023-05-21 21: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이클 무어의 <로저와 나>를
보고서 러스트벨트 지역에 대
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오늘 도서관에 갔
을 적에 빌렸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님 내일 중고서점을 ^^

거리의화가 2023-05-22 08:49   좋아요 1 | URL
미국의 러스트벨트 철강산업에 여성 노동자가 뛰어드는데요. 그 지역의 노동자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미국의 산업의 일부분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에세이라 잘 읽히고 미국의 산업계와 정치 지형도 일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락방 2023-05-21 22: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선택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오. 고생하셨어요. 저도 곧 따라갈게요!!

거리의화가 2023-05-22 08:50   좋아요 0 | URL
네. 다락방님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