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김 2006-05-05
다시 일상으로.... 혹시 외국에 팬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잊을래도 잊을 수 없는 머리속의 추억들은 가끔씩
외로움의 나를 웃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을....
3년이 넘어도 변하지 않는 사람(몸에 대한 변화는 있지만 ..ㅎㅎㅎㅎ),
1년 만에 보아도 반갑게 맞이해준 지인들.
생각했습니다.
언제까지고 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언제고 또 보면 좋은 사람으로 그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는 하늘에 그들을 그리며
상해로 돌아가는 난 참 행복했습니다....
이곳에 누님이 적어놓은 흔적들 이제 모조리 떠 먹어봐야지.....
이전에 몰랐던...그러나 이제는
잠시 시간을 내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줄 이곳을 사랑해야지...
참..적어주신 영화 두 편은 아직 보지를 못했음...
토요일에 더 큰 곳을 가 볼 생각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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