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up 2006-05-07  

아무래도...
잘 지내는 게 아닌 듯합니다. 지난달엔 의료보험료와 가스비를 안 냈더라구요. 균열은 늘 저렇게 일상적인 것들이 흐트러지면서 오더라구요. 박음질 중간에 실밥 한두 개만 끓어져도 참 보기 싫잖아요. 더 큰 문제는 그러면서 전체 실밥이 풀어진다는 거지만. 지금이 딱 그 단계예요. 전체를 다 튿어서 새로 박음질을 할까, 아니면 틑어진 부분만 꼼꼼하게 박음질할까. 고민중이에요. 걱정 끼치는 근황이군요.--;;
 
 
로드무비 2006-05-07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u님, 튿어진 부분만 살짝 '꼬매'세요.
전체는, 감당이 안되어요.
아시면서.^^


blowup 2006-05-1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짝 꼬매라고 실용적 충고를 해주시곤, 새로 천을 마련하는 건 어떠냐고 충동질을 하시니.^-^

로드무비 2006-05-1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마음이 왔다갔다......
아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