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부터 처리하고 이제야 도서관에 올라가서 암관련 책을 빌려왔다.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그래서 일단 책부터 파고 드는 수밖에 없다.마인드 컨트롤부터 살 수 있다, 고칠 수 있다, 하고 생각하지만 언니가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은 어쩌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