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조조영화로 <모아나>를 보고 돌아왔는데 우편함에 두권의 책이 놓여 있었다.
출간하고 보내주신다기에 넙죽 기다리던 책들이었다.
한권은 알라딘의 다크아이님, 김살로메님의 소설집 <라요하네의 우산>이고, 한권은 함께 글쓰는 모임 지인의 동생분 이상덕님의 에세이 <눈사람 미역국>이다.
김살로메님의 소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서 세상에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랫동안 소설쓰기에 매진하셨다는 걸 알고 있어서 더 많이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알라딘 서재에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셔서 자주 들러 글 읽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만큼 기쁘게 읽겠습니다.
<눈사람 미역국>의 저자와는 일면식은 없지만 저자의 누나와의 친분으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며 살았는지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과거의 시간들이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제 과거를 벗어나 빛나는 미래가 펼쳐지시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겠습니다.
이제 막 출간한 따끈따끈한 두권의 책을 놓고 제 마음이 다 흐뭇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책 모두 읽고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김살로메님과 이상덕님 두분 모두에게 많은 독자와 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