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텔레비전을 통해 익숙했던 삐삐를 책으로 만났다.

  오늘 몇장 읽고 있는데 자꾸만 현준이가 내게 와서 안긴다.

  함께 있는 시간내내 자기만 봐달라고 조르는 것 같아서 반정도 남겨두고 책을 덮었다.

  읽는 시간동안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 스트레스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삐삐에게 대리 만족을 느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자유와 책임을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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