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송사의 초등친구찾기 프로가 인기는 인기인가보다. 몇해전 모사이트의 유행으로 동창회 모임도 많았고 여기저기 찾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어느새 그열기도 쉽게 가라앉고 다들 자신들의 일상에 충실한지 거의 대부분 연락이 끊겼었다. 물론 그때도 난 대부분의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았었다. 어렸을때의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어쩐지 겸연쩍고 멋쩍은 일이란 생각에서였는데 요사이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가 나도 모르게 궁금해하며 지내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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