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얼마만에 읽었던 책인지...정말 오랜만이였다.

심신이 지쳐있던 나에게 다시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던...거친듯했지만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던 책.

 

 

 

또 읽어도 재미있는 한시이야기...자상한 설며을 들으며 읽어내려가니 어렵지 않게 한시를 즐길 수 있었다.

 

 

 

하도 오래전의 책이라 지금의 정서와는 사뭇 다른...그래도 깊이 끌려들었던 사랑이야기이며 사는 이야기...

 

 

 

오랜만에 들른 도서관...신간안내에 꽂혀 있던 따끈따끈한 책을 빌려와서 읽었다.

박민규의 재치와 기발함은 육아에 지친 나를 즐겁게 했다.

ㅋㅋ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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