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이 훌쩍 넘어가는 울 아들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책은 <달님 안녕>
환한 달님을 보며 빙그레 웃는 아들의 훤한 얼굴이 보기 좋았다.
쭌이도 마음에 들어하는지 책을 볼때마다 손뼉을 친다.
단순한 그림에 간단한 지문이 참 맘에 들었다.
자기 손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쭌이에게 두번째로 선물한 책.
손, 발, 머리, 얼굴이 나올때마다 너무 좋아라한다. 지금 읽기에 딱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