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에 있을 조카의 생일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들어 왔다.

며칠 전, 자신의 생일엔 책을 선물해 달라던 기특한 조카를 위해서 골랐다. 보통은 동화책을 사주었는데 동화책보다는 백과사전류의 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 욕심에 라루스 어린이 백과사전 시리즈 1, 2권을 골랐다. 지금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시리즈 전체를 사주진 못한다. 물론 아이도 그 많은 책을 받아 들고 부담스러워 할 것 같기에 우선은 두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올 한 해가 가기 전에 전권을 다 사줄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얼마 전 'TV책을 말하다'에서 다루웠던 책이다.
뭔가 특별함이 숨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서려 있다.
마찬가지로 'TV책을 말하다'에서 다루웠던 책이다.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책이지만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보았던 책이기에 다시 제대로 읽고 내 책장에 간직하고 싶어서 주문했다.
체 게바라의 열정적인 삶을 다시 확인하고 2005년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 싶다.
가볍게 읽을 만화책을 둘러 보다가 여러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선택했다.
결코 가볍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