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비룡소의 그림동화 60
아나이스 보즐라드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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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정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파비앙은 '전쟁'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것의 좋은 점이든 나쁜점에 대하여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전쟁이 싫은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도 나름대로 전쟁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전쟁은 욕심이 지나치기 때문에 이러나는 것이며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지금도 이라크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무참한 성고문도 자행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다시한번 전쟁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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