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10-12-10
꿈꾸는섬님! 오늘 보내주신 시집이 도착했어요.
와, 이 차가운 계절에 따스한 시가 제 가슴에 폭 안기다니, 나 시 읽는 여자라고 막 뻐기고 싶은 심정인 거 있죠.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 계절이 보다 포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타인의 의미와 밥값을 나란히 붙여 놓으니 재밌어요.
타인의 의미란 곧 밥값 같지 뭐예요.^^
마음 담긴 메시지도 얼마나 포근하던지요. 생일을 4박5일로 지내는 기분이에요.
꿈섬님 때문에 주말은 더 신이 날 거예요. 꿈섬님도 주말 행복하게 보내셔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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