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시인의 마음이 잘 읽히질 않는다.
행과 행 사이를 글들이 떠돌고 있다.
무슨 얘기를 하려던걸까? 시인의 글을 따라가다 되돌아나오고 다시 따라가려하지만 쫓아가질 못하고 있다.
내 머리가 너무 나쁜가, 도저히 시인의 글이 읽히질 않는다.
다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