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시인의 마음이 잘 읽히질 않는다. 

행과 행 사이를 글들이 떠돌고 있다. 

무슨 얘기를 하려던걸까? 시인의 글을 따라가다 되돌아나오고 다시 따라가려하지만 쫓아가질 못하고 있다. 

내 머리가 너무 나쁜가, 도저히 시인의 글이 읽히질 않는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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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3-15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는 시는 너무 어렵습니다.ㅜ.ㅜ
그래서 시가 담긴 책들을 멀리하게 되네요..

꿈꾸는섬 2010-03-15 15:22   좋아요 0 | URL
제가 요새 맘이 혼란해서 그런가 시가 잘 안 읽히더라구요. 뭔소리를 하는 건지 도통 이해도 잘 안되고 시인을 글을 따라가질 못하더라구요.ㅠ.ㅠ
저도 사실 잘 알면서 읽는 건 아니지만 시를 읽는 일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