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사진 작가의 삶과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마음껏 볼 수 있었던 책. 시간이 허락된다면 마라도에도 꼭 다녀오고 싶다. 

 22.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제주 올레에 꼭 가보고 싶다. 바닷바람 쐬며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을 벗삼아 자유롭게 걸어보고 싶다. 

  

 

 

 

 

23. 척추변형을 바로잡는 정체운동 

바른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제대로 알았던 몇주였다. 이제는 허리 아픈 일이 없구나. 매일밤 10분정도하는 정체운동으로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교수님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내 삶의 긍정적 요소가 더 많이 늘어나게 도와준 책. 

 

 

 

 

 

25. 100도씨 

최규석 만화가를 처음 만났다. 알라딘을 통해서 알게된 좋은 정보들, 또 이렇게 좋은 만화와 작가를 알게된 것만으로도 참 좋았다. 

26. 또디 

 신문에 연재될때 거의 빠짐없이 보려고 했었던 또디, 현준이 친구네 집에 갔다가 눈에 띄어 빌려와서 보았는데 알콩달콩 살아가는 우리들 이야기라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살아있어 보는내내 즐거웠다. 

 

 

 

6월엔 이래저래 바쁜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5월에 비하면 많은 책을 보았다. 물론 2권이 만화책이라 수월하게 읽은 것이 사실이나 <100도씨>의 경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6월항쟁의 뜨거웠던 열기를 가지고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고, 게다가 좀 더 어려운 책들도 읽어야하는게 아닐까라는 반성도 하게 했다. 

7월에도 분발해야 올해 목표로 잡았던 50권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반해를 보내면서 목표의 반을 읽었으니 후반기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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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2009-07-18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알라디너에게도 인기 만점이라는 최규석 작가.. 고래에 '코딱지만 한 이야기' 가 최규석 작가가 연재하는 작품이에요, 언니~^^

꿈꾸는섬 2009-08-25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딱지만 한 이야기, 너무 좋아하던 꼭지였어.^^ 이 글을 이제야 보다니...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