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공룡 1 - 점박이의 탄생
EBS 외 지음 / 킨더랜드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또래 아이들이 관심갖는만큼 현준이도 공룡에 대한 관심이 많다. EBS에서 한반도의 공룡을 방영했을때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선뜻 책을 골랐다. 남편은 DVD를 하나 사지 그랬냐고 했지만 그래도 현준이랑 나에겐 책이 더 좋을 것 같았다. 같이 나란히 앉아서 한반도의 공룡을 보면서 같이 보았던 방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현준이 나이 또래들이 그렇듯 주인공은 늘 자기에게 대입하는데 현준이도 자기가 점박이란다. 보통 공룡에 대해서 알았을때는 티라노사우르스가 가장 힘이 세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한반도의 공룡에서는 타르보사우르스라고 나온다. 한반도의 공룡을 만나기 전엔 티라노사우르스라고 했던 아이도 지금은 자기는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라고 한다. 

 

공룡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그런가 훨씬 더 호감이나 공감도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엄마와 점박이의 형제들, 그리고 아기공룡들의 개구진 모습들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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