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의 입학을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오늘 우리집에 온 선물.
리뷰의 상금을 골고루 나누고 베푸신 순오기님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책 도착하자마자 현준이 현수가 달려들어 벌써 10번은 읽은 듯 합니다.
보통 수익히는 책들이 1에서 10까지 순차적으로 나열되는데 이 책은 10에서 1로 뺄셈을 배우게 하는 게 특이해 더 좋았고 10마리의 강아지들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도와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더 좋았습니다.
맨 마지막장에 열심히 일을 하고나서 신나게 노는 강아지들, 그 강아지들을 지키고 있는 열사람의 신발모양까지 하나하나 세워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준이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해주신 순오기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