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 32호 - 2006.5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지음 / 고래가그랬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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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던 별똥 탐험대가 이번호에서 막을 내렸다. 드디어 인돌이가 하늘나라에 가서 엄마를 만났다는 해피앤딩. 박수동님의 정겨운 그림은 물론이고 별자리, 그리스로마 신화의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했던 별똥 탐험대 만만세^^ 

이번호의 새로운 재미는 최호철 작가의 카툰 모음. 

세월의 자리, 예전엔 항상 모든 일에 어른이 먼저, 지금은 아이가 먼저인 세태 풍자. 이 그림보고 반성 좀 했어요. 

그래도 말 안들을래!, 아빠 말 안 들으면 맴매 하기로 했지! 잉~ 아, 아빠도 하, 할머니 말 안 듣잖아~이잉 

내리사랑, 초보아빠, 넘치는 애정, 괴로운 재능, 사라진 TV, 건강사회, 깔끔 노이로제 세제 중독증, 1회용생활 등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 비판과 풍자를 보여주는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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