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 22호 - 2005.7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엮음 / 고래가그랬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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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다는 건 늘 힘이 되고 마음이 든든했다. 이런 가족은 엄마, 아빠, 나, 동생 이런 단란한 가족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게 고래의 생각이다. 참 좋은 생각이다. 요즘은 이혼 가정도 많이 늘었고 그 바람에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아이도, 아빠와 단둘이 사는 아이도,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가정도 많이 있다. 게다가 국제 결혼을 한 가족은 피부색이 다르기도 한데 우리는 그런 결손 가정, 국제 가정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뭔가 다르다는 것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차별하는 것은 나쁜 일이고, 아이들에게 그런 시선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고래가 참 좋다.

이번호에서는 꼬끼오 머신과 고고학 탐험대가 새로 연재되는데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화이다. 그리고 신세기소년 파브르의 연재도 다시 시작한다. 너무도 반갑다. 그리고 여전히 도구의 역사도 볼만하고 박수동 별똥탐험대에서는 헤리클레스에 대해 다룬다. 불한당들의 세계사에서는 사람을 돼지로 만든 여태후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함께 한다. 전번호에서 만날 수 없었던 고래가 천자문을 삼켰어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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