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 15호 - 2004.12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엮음 / 고래가그랬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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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던 고우영님의 거북바위가 끝이 났다. 하지만 고인돌의 박수동님의 별똥 탐험대가 연재되었다. 늘 기발한 생각이 번뜩이는 만화를 볼 수 있을 거란 즐거움이 생겼다. 옛날x(옛날+옛날)x옛날- 이 얼마나 기발한가. 만화내용은 더 재미있다. 직접 확인하시길......

고래 고물상에서 만든 구멍난 양말로 예쁜 머리끈을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고, 고래 종이접기에서 만든 하트 상자를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아, 미디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었던 너 텔레비전 끌줄 알아?도 끝이 났다. 물론 나는 아는 얘기들이라 그동안 시쿤둥한 했지만 고래를 열심히 보던 친구들에겐 아쉬울 것도 같다.

그랬다며?에서는 왕의 하루 일과를 다루었는데 왕이면 좋을 줄 알았겠지만 자기 개인 시간은 전혀없었던 정말 왕이 되려면 남들보다 몇배는 더 힘든 생활을 했을 거라는 그런 마음이 조금 들었다. 그래도 왕은 얼마나 좋았을까?ㅋㅋ

고래가 천자문을 삼켜 버렸대는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게 천자문을 설명해 주고 있다.

어린이 교양 만화 잡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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