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분주했다. 애 둘 데리고 유치원 입학 설명회 다녀와서 거의 녹초가 되었다. 아이들의 에너지는 너무도 넘친다.

집을 나서기전, 오전엔 <여행의 기술>을 보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아무 생각없이 <개념어 사전>에 손을 댔다.

둘다 재미있는데 무엇을 먼저 읽을까?

오늘은 우선 너무 피곤한 관계로 더 이상 책을 읽지 않을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이라 쉽게 잘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아, 요즘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나서 너무 행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