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 방금 책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곤 하는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의 다른 시리즈가 한 권 나온 모양이다.
이 시리즈로 다른 책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는데
제목부터가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란다.
음냐~ 하필이면 이 12월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오면 어쩌냐... ^^;;
이번 책도 봉투안에서 편지를 꺼내는 형식인 듯, 책가격이 조금 고가이다.
이 책 나온거 보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무와 게로 시장가는 날>인가 하는 책 생각이 난다.
하늘바람님의 방명록에서 어느 분이 색채구현등의 문제점으로
더 국내 출간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하셨는데 나도 마찬가지 심정이다.
-아, 방금 페이퍼 검색해 보니 울보님의 페이퍼에서 모 출판사 전집에 두 권이 나와있다는 글을 발견했음
* 바무와 게로의 비행기를 타고 할아버지 댁으로
* 바무와 게로의 추운날 밤엔 별구경을 하지마세요
윽.. 그리고 또 한 권...
<- 바로 요 책...
아영이가 나오는대로 사달라던 <마법천자문> 10권이 드디어 나왔다.
지름신을 멀리하고 있는 마당에 이거야 원 ...
사주긴 사줘야 하는디..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었는데 선물로 꽁쳐둘수도 없고..
-가시장미님의 이벤트 당첨으로 아이들 책 세 권도 선물받을 건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내가 보고 싶은 책 사달라고 할걸 그랬나..^^;;
근데 이 시리즈 다른책은 500원 쿠폰이 있던데 이번 책은 안 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