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주간에는 아프고, 아이들 과제/공부 봐주고, 외출하는 등의 일이 많았던 터라
남루한 독서기록으로 남을 듯...-.-
* 어린이 책
15. <다락방에 사는 산타 할아버지>
16. <작은 사람>
* 어른 책
12. <점성술 살인 사건>
<망량의 상자>에 또다시 신체 절단이라는 엽기적인 소재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러다 꿈자리가 사나워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어느 분이 이 책의
트릭에 대해 언급하실 때 뭘까 궁금했는데 나도 전에 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작가의 첫번째 도전장을 받았을 때까지도 범인을 짐작하지 못했다.
두번째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범인을 찍었는데 결국 반은 맞고 반은 틀렸음. -.-;
* 책 읽는 거 좋아한다는 핑계로 아이의 논술 교육에 전혀 신경을 못 써줘서
<독서 논술 초등 3,4,5학년 때 잡아야 한다>라는 이름도 긴 책을 좀 봤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독서를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하게 하려다가는 책읽기를 싫어하게 되지 싶어서 결국 다 읽지 않고 덮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