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레이브 스토리> 1권을 읽고는 2-4권을 함께 안 산 것을 후회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다음에 보내주신다는(어느 분인지는 나중에...^^) 말씀을 속삭여주셔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여섯번째 사요코>,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아따 제목 길어서 못 외우겠다. -.-)
이 두 권 다 쿠폰이 딸려 있을 때 살 것이냐, 일 년 묵혔다가 살 것이냐 고민 중...
- 아항! 날개님이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를 선물 주시기로 하셨음!
최근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는 쿠폰 딸렸을 때 적립금으로 구입했음.
미야베 월드 2,3권은 못 샀지만 대신 리뷰어 뽑혀서 조만간 <드림 버스터> 읽을 수 있을 듯..
요즘 나 또한 온다 리쿠랑 미야베 미유키, 이사카 고타로, 히가시노 게이고 의 작품들에 올인 중인가 봐.
이 작가들 책말고도 우리나라 작가 책들(갈팡질팡..., 캐비닛 등)도 보관함에 담아두고 있는데
조만간 남편이 읽을 책 떨어질 때를 대비하야 한 번 사주긴 해야 할틴디... (-.-)>
<신기한 스쿨버스> 11권이 새로 나왔던데 10권까지 있는 시리즈라 살까 하는 마음과
아이들 다 큰 마당인데 사지 말까 망설이고 있는 중. -.-
<마녀 위니와 아기 용>도 같은 이유로 고민
(그러면서 최근에 예전부터 보고 싶던 그림책들 몇 권 질렀음..^^;)
암튼 신간들 한 번 살피고 나면 보관함에 책들이 늘어난다... @@
나도 생일 때 여러분~ 책 선물 좀 해주세요~~ 하고 외칠 걸 그랬나? 헤헤~
요즘 어린이 도서 쪽에 구매왕 뽑는 이벤트가 있어서 봤는데 일등하시는 분의
구매 금액만큼의 책 정도는 나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살 여력은 안되지만.. ^^;)
밤에 일월 들어 열흘 간 본 책들도 정리해 봐야지.
지금 보고 있는 책은 <평양프로젝트> - 이 책 대상이 어린이인감, 전 연령대인감??
* 아니 근데 예약 출간한 <도쿄 타워>는 도대체 언제 발송해주는겨??
12월 말 경에 지인의 선물로 주문해 놓고 나도 선물 받기로 한 책인데 아직도 준비 중
음.. 다시 살펴 보니 오늘이 출간일이구나... -.-; ->드디어 배송 들어 갔음~